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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LG 새로운 사령탑 "은퇴한 구단에서 감독으로 시작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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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히포' 현주엽이 LG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결정됐다.

LG는 21일 MBC 스포츠 플러스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주엽을 새 감독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연봉은 상호 합의하에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 김진 감독과 결별하고 새 사령탑을 물색해온 LG는 2004~2005시즌부터 4년 동안 팀의 간판선수로 활약하고 2009년 은퇴한 현주엽을 최적임자로 결정했다.

현주엽은 휘문고-고려대 출신으로 1998년 청주 SK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해 골드뱅크, KTF 매직윙스를 거쳐 2005년부터 LG에서 4시즌을 뛴 후 2009년 은퇴했다. 2014년부터는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LG 측은 "현주엽 감독은 KBL의 레전드 출신으로서 다년간의 해설위원 경험을 바탕으로 팀 체질 개선 및 선수단 분위기 쇄신 등 새로운 변화에 가장 적임자로 판단해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현주엽은 "은퇴한 구단에서 감독으로 시작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LG가 아니면 매력이 떨어졌을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현주엽 감독은 "LG가 창단 이후 한 번도 챔피언이 되지 못한 아쉬움을 갖고 있고, 저도 현역 시절 챔피언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그 아쉬움을 같이 풀고 싶다"고 우승을 향한 의욕을 밝혔다.

그는 2009년 은퇴 이후 한동안 농구계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가 최근 3시즌 동안 MBC 스포츠 플러스 농구해설위원으로 활약했다. "10개 구단 경기를 객관적으로 지켜보면서 코치 수업 이상의 것을 쌓았다"는 그는 "감독으로서는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LG는 조속한 시일 내에 코칭스탭을 선임, 2017-2018시즌을 대비한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영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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