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하늘이 구름으로 가득한 가운데 2017 한국 프로야구 정규시즌의 열기만큼은 뜨겁기만 하다.

2017 프로야구 4월 25일 야구장 날씨 및 선발 라인업 이미지=이민재 기자

지난 24일 경기에서 패배한 KIA는 14승 6패로,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다. 그 뒤를 6연승을 기록하며 무서운 기세로 뒤쫓고 있는 NC가 12승 1무 7패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서 공동 3위 LG와 SK, kt는 11승 9패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리그 초반 상위권을 달리던 롯데는 최근 10경기 중 7패를 기록하며, 10승 10패로 6위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현재 한국리그 구단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KIA 14승 6패 △2위 NC, 12승 1무 7패 △공동 3위 LG·SK·kt, 11승 9패 △6위, 롯데 10승 10패 △7위 두산, 9승 1무 10패 △8위 한화, 9승 11패 △9위 넥센, 8승 12패 △10위, 삼성 3승 2무 15패

다음은 오늘 진행될 경기들의 선발과 해당 야구장의 기온과 날씨다.

△사직, 롯데(송승준)-한화(비야누에바) 17℃(구름 많음) △마산, kt(로치)-NC(맨쉽) 21℃(구름 많음) △고척, 두산(김명신)-넥센(밴헤켄) 18℃(구름 많음) △잠실, SK(다이아몬드)-LG(김대현), 20℃(구름 많음) △광주, 삼성(임기영)-KIA(최지광), 23℃(구름 많음)

한편 해당 경기들은 SBS SPORTS, SPOTV, SKY SPORTS, KBS N SPORTS, MBC SPORTS+에서 중계된다.

이민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