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파이널 3차전이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클리블랜드의 홈구장 퀵큰 론즈 아레나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SPOTV

지난 2일과 5일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가 클리블랜드를 20점 가까이 차이를 두고 승리를 거둔 가운데, 이날 경기의 양상은 이전과는 달리 클리블랜드의 3쿼터까지 리드로 진행됐다.

하지만 4쿼터가 시작되자 점수차는 점차 좁혀졌다. 하지만 클리블랜드의 카이리 어빙의 계속된 돌파와 카일 코버의 3점득점은 시기적절하게 클리블랜드를 위기에서 구해냈다.

4쿼터에 접어들어 득점과 실점을 반복하고 있는 양 팀은 점수차이를 크게 좁혀내지는 못했다.

이런 가운데 어빙과 르브론의 득점대결은 NBA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경기는 클리블랜드의 홈에서 펼쳐지고 있어 골든스테이트는 다소 주눅 든 듯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는 SPOTV를 통해 중계된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중계를 검색해 시청할 수도 있다.

이민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