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축구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www.whoscored.com)은 14일 오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브라이튼이 맞붙는 ‘2017 - 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예상 선발 라인업을 13일 공개했다.

(사진 = 후스코어드닷컴에서 공개한 토트넘-브라이튼전 예상 선발 라인업. 후스코어드닷컴 홈페이지 캡처)

예측에 따르면, 최전방에는 역시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이 나선다.

손흥민과 에릭센, 라멜라는 공격 2선에서 화력을 지원하며 뎀벨레와 시소코가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는다.

포백 라인은 왼쪽부터 대니 로즈와 베르통헌, 에릭 다이어와 서지 오리에로 구성된다.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낀다.

지난 16라운드 스토크시티 경기서 5-1 대승을 거둔 토트넘은 브라이튼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10월 중순까지 11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지난 시즌 못지 않은 강한 전력을 과시했지만 이후 놓치는 경기가 많아지며 리그 7위까지 떨어져 반등 기회가 필요하다. 신동욱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