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t 소닉붐이 리브퓨어코리아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부산 kt는 30일 리브퓨어코리아(대표 대런 호그)와 연간 약 6000만 원 상당의 스포츠 뉴트리션 제품(GPS·GENESIS PURE SPORTS)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브퓨어코리아는 지난 시즌부터 선수단의 체력을 보충시켜주는 스포츠 뉴트리션 GPS 제품을 후원하고 있었다. 특히 운동 중이거나 운동 전·후까지 전 과정에 각각 적합하게 디자인돼 선수들의 에너지 생성과 수분 및 전해질 보충, 근육 유지와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 kt는 올해 후원 규모를 강화해 재계약을 체결했다.

부산 kt 선수단이 리브퓨어코리아 후원협약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 kt 제공

스포츠 뉴트리션 GPS는 세계적인 도핑 테스트 프로그램인 ‘인폼드 스포츠(Informed Sport)’의 안티 도핑 테스트를 통과해 전문 스포츠 선수들뿐만 아니라 운동을 즐기는 모든 사람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kt 최현준 단장은 “선수단의 체력보충과 강화를 위한 우수한 제품을 후원해주신 리브퓨어코리아에게 감사드린다”며 “선수단의 체력증진 및 경기력 향상을 통해 우수한 성적 달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브퓨어코리아 이병철 상무는 “kt 선수들의 건강과 더불어 구단의 발전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내외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며 스포츠 후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