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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박성현, 유소연·하타오카 나사 꺾고 메이저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

  • 국제신문
  •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  |  입력 : 2018-07-02 06: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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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후 기뻐하는 박성현. EPA=연합뉴스
박성현(25·하나금융그룹)이 메이저 대회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거뒀다.

박성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킬디어의 켐퍼 레이크스 골프클럽(파72·6741야드)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365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박성현은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하면서 유소연(28),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함께 연장전을 치렀다.

18번 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유일하게 버디를 잡지 못한 하타오카가 먼저 탈락했다. 16번 홀(파4)로 옮겨 진행된 2차 연장전에서 박성현이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우승 상금은 54만 7500달러(한화 약 6억 1000만 원)다.

박성현은 지난해 7월 US여자오픈 이후 1년 만에 메이저 2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4승째를 따냈다. 이번 시즌에는 5월 텍사스 클래식 이후 두 번째 우승이다. 김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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