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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홀 최소타 타이 김세영, 7승·72홀 최소타 동시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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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2 기자
  •  |  입력 : 2018-07-09 08: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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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이 3라운드 5번 홀에서 퍼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세영이(25)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역대 54홀 최저타 타이 기록을 작성하며 통산 7승을 눈앞에 뒀다. 2003년 안나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미즈노 클래식에서 기록한 역대 54홀 최소타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세영은 8일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오니이다의 손베리 크리크에서 열린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 3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8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24언더파 192타를 치며 공동 2위 그룹 양희영(29),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28)에 8타 앞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남은 홀에서 타수를 더 줄인다면 소렌스탐이 보유한 72홀 최소타 기록 27언더파도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통산 7승 역시 눈 앞에 뒀다.

경기를 마친 김세영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계속 도전하고 싶다”며 “기록을 깨면 더 높은 것에 도전하는 게 나의 목표”라고 의지를 다졌다. 이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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