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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파베이' 최지만, 이적 후 첫 경기서 2루타 포함 멀티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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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2 기자
  •  |  입력 : 2018-07-12 11: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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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 시절 최지만의 모습. (AP=연합뉴스)
최지만(27)이 탬파베이 레이스 이적 후 첫 경기에서 멀티히트 달성했다.

최지만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탬파베이 데뷔전이자 메이저리그 복귀전이었던 이날 경기에서 최지만은 초반 다소 주춤했다.

1회말 2사 1, 2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선발투수 우완 조던 짐머맨을 공략하지 못하고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1-0으로 팀이 리드하고 있는 상황 3회말에도 1사 2, 3루의 기회를 3구삼진으로 무산시켰다.

하지만 6회말 최지만의 방망이가 맞아나가기 시작했다.

1-2로 팀이 역전을 허용한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짐머맨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복귀 후 첫 안타를 신고한 순간이었다.
템파베이가 4-2로 역전한 뒤 7회말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좌익선상 2루타를 기록하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선발 짐머맨은 최지만의 2루타로 허용된 직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날 멀티히트로 최지만의 올 시즌 메이저리그 타율은 0.233에서 0.265로 상승했다. 이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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