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C 바이에른 뮌헨 공식 웹사이트, 알리안츠 아레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이 프리시즌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6일 오전 3시 15분(이하 한국시각)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맨유와 뮌헨이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번 경기는 양팀 모두 주전을 총출동 시켜 많은 기대를 받았다.

맨유가 공개한 선발명단에 따르면 다르미안, 린델로프, 바이, 쇼가 백을 구성하고, 골문은 데헤아가 지킨다. 프레드, 안드레아스, 에레라는 중원, 마타, 산체스, 래시포드는 공격을 맡는다.

한편 뮌헨은 알라바, 훔멜스, 쥘레, 키미히가 백을 구성하고, 골문은 노이어가 지킨다. 마르티네스, 티아고는 중원, 리베리, 뮐러, 나브리, 로벤은 공격을 맡는다.

맨유는 EPL 개막을, 뮌헨은 프랑크푸르트와 DFL 슈퍼컵 격돌을 1주일 앞두고 있다. 양팀이 6일 경기에 주전을 총출동 시킨 것으로 보아, 본격적인 시즌에 앞서 전력을 점검하는 것으로 보인다. 6일 경기의 승패에 따라 이번 시즌의 판도를 예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유진 인턴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