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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다음은 축구…우사인 볼트의 ‘무한 도전’

호주 A리그 센트럴코스트서 프로 입단 목표로 훈련 합류

  • 국제신문
  • 이병욱 기자
  •  |  입력 : 2018-08-08 19:24:01
  •  |  본지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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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육상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축구선수를 향해 ‘무한 도전’에 나섰다.

   
우사인 볼트가 지난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자선경기에 출전해 드리블하는 모습. AP 연합뉴스
호주 프로축구 A리그의 센트럴 코스트 매리너스는 볼트가 오는 18일부터 훈련에 합류한다고 8일 밝혔다. 훈련 기간은 ‘무기한’이다. 프로선수로 정식 입단하는 게 볼트의 목표다.

센트럴 코스트 매리너스는 볼트와의 훈련이 프로선수 계약을 담보하지 않는다면서도 “볼트는 자신의 축구 여정을 우리에게 맡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볼트도 “열심히 노력하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할 기회를 고대하고 있다”며 “난 한계를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올림픽 금메달을 8개나 보유한 ‘전설’ 볼트는 일찌감치 축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축구선수로서의 ‘제2의 인생’을 위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마멜로디 선다운즈 FC(남아프리카공화국) 스트룀스고세트(노르웨이)에서 훈련을 받았다.

우월한 신체 조건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스피드를 갖춘 볼트지만 축구 기술은 아직 부족해 몇 차례의 입단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센트럴 코스트 매리너스는 2004년 창단된 구단이다. 지난 시즌 A리그에선 최하위인 10위였다. 이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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