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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케 플로레스 연봉 물주는 정몽규 회장..."현대가, 축협 회장 독식할 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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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륜 기자 thinkboy7@kookje.co.kr
  •  |  입력 : 2018-08-10 10: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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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회장. 연합뉴스
키케 플로레스 감독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하면 연봉의 일부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정 회장이 축협에 40억 원을 기부하며, 그런 뜻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축협은 최근 정 회장의 기부금을 차기 축구 대표팀 감독의 연봉을 지원하고, 유소년 축구 활성화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10일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축구 팬들은 통큰 기부를 한 정 회장에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

정 회장은 현대산업개발(HDC)의 회장을 맡고 있는 기업인이다.

2013년 제52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2017년 국제축구연맹 평의회 위원에 당선됐다.

1996년 1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현대자동차 회장을 역임했고, 1999년 3월부터 2018년 4월까지 HDC현대산업개발 회장, 2018년 5월부터 HDC그룹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사촌 지간인 정몽준 축협 명예회장처럼 정몽규 회장의 축구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그는 울산현대호랑이축구단 구단주(1994-1996), 전북현대다이노스축구단 구단주(1997-1999), 부산아이파크 프로축구단 구단주(2000~현재) 등을 지냈다.

2011년 제9대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로 선출돼 당시 선수들의 승부조작 사건 등을 단호하게 처리한 바 있으며 2013년에는 52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선출됐고, 2016년 제53대 대한축구협회장으로 연임에 성공했다.
FIFA 클럽월드컵조직위원회 위원(2013-2016), AFC 집행위원회 위원(2015-2017), AFC 아시안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2015~현재), 발전위원회 위원(2015~현재), FIFA 20세월드컵 조직위원회 위원장(2016~현재), 2016리우올림픽 선수단 단장(2016), AFC심판위원회 위원장(2016~현재), AFC 부회장(2016~현재), 대한체육회 부회장(2017~현재), FIFA 평의회 위원(2017~현재), 동아시아축구연맹 회장(2018~현재)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그는 2017년 FIFA평의회 위원으로 선출된 후 중국, 일본, 북한과의 ‘2030 월드컵 공동개최’ 프로젝트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정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축협은 최근 월드컵 예선 통과 경험, 세계 리그 및 대륙컵 우승 경험 등을 갖춘 이들을 대상으로 대표팀 감독을 찾았으며, 그 결과 키케 플로레스 감독이 새 사령탑으로 부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승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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