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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안방서 세계 최강 입증

김인경 유소연 박성현 전인지, UL인터내셔널크라운 챔프 등극

  • 국제신문
  • 이노성 기자 nsl@kookje.co.kr
  •  |  입력 : 2018-10-07 19: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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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3위·2016년 아쉬운 2위

- 싱글매치서 쭈타누깐에 졌지만
- 스웨덴·잉글랜드 잡고 우승 쐐기

세계 최강 태극낭자들이 골프 국가대항전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7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CC에서 끝난 여자 국가 골프대항전인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성현 김인경 전인지 유소연. 연합뉴스
김인경(30)과 유소연(28) 박성현(25) 전인지(24)가 나선 우리나라는 7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마지막 날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해 승점 15로 우승했다. 2014년 초대 대회 3위(우승 스페인)와 2016년 2회 대회 2위(우승 미국)에 이어 마침내 챔피언에 등극한 것이다.

우승 상금은 선수당 10만 달러다. 공동 2위는 나란히 승점 11씩 기록한 미국과 잉글랜드에 돌아갔다.

우리나라는 이날 오전에 열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2승을 따내 승점 10을 안고 싱글 매치플레이에 진출했다. 먼저 출전한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은 2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의 맞대결에서 2홀 차로 패했다. 이때 전인지가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를 상대로 1홀 차 승리를 따내 한숨을 돌렸다. 김인경도 잉글랜드 브론테 로를 1홀 차로 누르고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유소연과 렉시 톰프슨(미국)의 대결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나흘간 7만5000여 명의 갤러리가 찾아 흥행에서도 ‘대박’을 쳤다. 미국의 톰프슨·미셸 위와 올해 브리티시오픈 챔피언 조지아 홀(잉글랜드)이 필드에 모습을 보여 팬들의 발걸음을 재촉했다. 여기에 올해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린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자 페르닐라 린드베리(스웨덴)와 쭈타누깐까지 인천을 찾았다.

이날 출전 선수 대부분은 오는 11일 인천의 스카이72 골프 앤드 리조트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노성 기자 nsl@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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