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영상] “롯데야, 가을야구 꼭 하자” 사직구장 가득 메운 함성

시즌 8번째 매진…KIA전 뜨거운 응원전

  • 국제신문
  • 김민훈 기자 minhun@kookje.co.kr
  •  |  입력 : 2018-10-09 16:01:31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우리 인생도 그렇지만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도 안 있겠습니까.” 롯데 자이언츠 팬이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롯데 자이언츠의 우승을 염원하는 팬들이 ‘V3! 가즈아’라고 외치고 있다. 사진=김민훈 기자)
본지 영상팀은 9일 오후 롯데 자이언츠(이하 롯데)와 기아 타이거즈(이하 기아)의 2018 KBO리그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부산 사직구장을 찾았다.

한글날 열린 이번 경기는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응원하는 관중이 몰리면서 순식간에 사직구장 2만5000석이 매진됐다. 이번 시즌 8번째 매진이다. 

롯데는 최근 3연승을 달리며 삼성을 밀어내고 6위로 도약했다. 5위 기아와의 승차를 1경기로 줄였다. 포스트시즌 지출의 마지노선인 5위를 놓고 사직에서 맞붙게 된 것이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롯데 팬은 그동안 마음 고생했을 선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남 창녕에서 온 강대철(30), 황희주(23) 커플은 “선수들한테 항상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항상 열심히 하는 거 팬들이 다 알아주니깐 지금처럼만 열심히 해주시면 정말 고마울 것 같다”고 했다. 

연인과 함께 야구장을 찾은 김남용(33) 씨는 “초반에는 팀이 너무 이목을 많이 받다 보니깐 롯데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 못 한 것 같다”면서 “끊임없이 응원할 테니 남은 경기 열심히 해서 꼭 플레이오프 가줬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신대기(50·부산 강서구) 씨는 “우리 인생도 그렇지만 내리막도 있으면 오르막도 있지 않겠나. 아마 잘하리라 생각한다. 지금은 우리 선수들이 포기 안 하고 끝까지 해주니깐 팬 입장에서는 굉장히 기분 좋다”고 말했다. 

경기 관람을 위해 서울에서 내려온 조봉규(39) 씨는 “야구는 분위기다. 분위기가 굉장한 상승세에 있고 여러 가지 유리한 조건을 많이 갖고 있다. 기아를 따라잡고 5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며 롯데의 승리를 염원했다. 김민훈 기자 minhun@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많이 본 뉴스RSS

  1. 1호텔 수영장 물 속 사다리에 팔 끼여 초등생 의식불명
  2. 2부산항운노조원 등 3명 구속…검찰, 비리 자수·신고전화 개설
  3. 3터미널 장거리 손님 일부택시 독점 여전
  4. 4부산 문화예술공연 연습장 착공
  5. 5구청장 잇단 ‘편지정치’…응원 vs 우려
  6. 6아파트 매수심리도 꽁꽁 얼어붙은 부산
  7. 7“개인 투표 결과 공개 연루 기장문화원장 퇴진하라”
  8. 8부산을 창업1번지로 <7> 유력 크라우드펀딩사 부산 진출
  9. 9[진료실에서] 저출산 극복, 난임시술 지원 늘려야
  10. 10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운영 ‘포스’ 서울로 떠나나
  1. 1암투병 MBC 이용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문병… 나같은게 뭐라고…”
  2. 2박근혜 비서실장 출신 이학재 의원, 여당 기초의원에 막말 파문
  3. 3 “제가 싸가지 없는 XX인가요?” 한국당 이학재, 정인갑에 폭언 논란
  4. 4사하구, 어린 대구 100만 마리 방류
  5. 5부산 중구, 「중구 행복수놓기 사업」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업무 협약 체결
  6. 6부산 중구, 몰카 안심순찰대 협약체결 및 발대식 개최
  7. 7사하구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개최
  8. 8부산 중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기해년 정월대보름 동민화합 윷놀이 한마당 개최
  9. 9(재)사하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10. 10김정은 하노이 북미회담장 어떻게 갈까
  1. 1“북항 임대료 낮춰 선사 부담 줄여야”
  2. 2 유력 크라우드펀딩사 부산 진출
  3. 3부산 신항, 무인 원격조종 크레인 2022년 첫 도입
  4. 4아파트 매수심리도 꽁꽁 얼어붙은 부산
  5. 5“부산시, 수소선박 개발 이끌 정책 내달라”
  6. 6스마트양식 키우고 수산이력제 강화
  7. 7대기업 주도 부산 스타트업 보육센터 ‘엘캠프’ 문 열어
  8. 8부산 ·싱가포르 관광 활성화 맞손
  9. 9 건물주처럼 임대료 받는 부동산 펀드
  10. 105월부터 부산~싱가포르 정기 직항노선 뜬다
  1. 1내일날씨… 19일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 수도권·강원·영서 눈
  2. 2삼두아파트 건물 균열 722건, "가스 누출도 있어 원인규명해야"
  3. 3인천 ‘동전 택시기사’ 사건 뭐길래?
  4. 4술집에서 상습적을 행패 부린 동네 조폭 구속…경찰 “보복 우려 있어”
  5. 5수영구 유명 제과점 세 차례 침입해 250만 원 훔친 30대 구속
  6. 6성범죄자 알림e, 性 범죄자·이름·사진·주소지 등 확인… ‘정보 유포시 처벌’
  7. 7목욕탕 여자탈의실서 상품권 등 140만원 훔친 30대 붙잡혀
  8. 8갑상선암,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9. 9 낮부터 흐리고 남부 비…부산 2~11도·서울 -4도~6도
  10. 10스텔라데이지호 '블랙박스' 찾았다…심해수색으로 발견
  1. 1첼시 VS 맨유 잉글랜드 FA컵 16강서 격돌...캉테-포그바 중원 싸움
  2. 2노경은 메이저리그 도전 선언... 멕시코리그 러브콜은 거절
  3. 3우레이 선발 에스파뇰, 이강인 벤치 발렌시아와 0-0
  4. 4노경은 미국으로 간다… “돈 생각했으면 연봉 2배 멕시코리그 갔을 것”
  5. 5UFC 케인 벨라스케즈, 프란시스 은가누에 1라운드 TKO패
  6. 6'2주 연속 톱5' 김시우 "첫 버디 2개에 자신감 붙었죠"
  7. 7우레이VS이강인 첫 대결 무산 "우레이 결정력 아쉬움 남겨"
  8. 8우즈, 7년 만에 한 라운드에서 이글 2개…3라운드 65타 선전
  9. 9이탈리아 3부 리그서 20-0 경기…"축구사의 흑역사"
  10. 10벤투호, 3월 볼리비아·콜롬비아와 대결
  • 복간30주년기념음악회
  • 어린이극지해양아카데미
  • 유콘서트
경남교육청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해맑은 상상 밀양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