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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린 한국계 러시아인 폭행 구단 측 “계약해지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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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10-11 16: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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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유명 축구선수 2명이 모스크바의 한 카페에서 한국계 러시아인 공무원을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러시아 경찰은 10일(현지시간) “폭행 용의자로 체포된 알렉산드르 코코린 등 프로축구선수 2명에 대한 최대 48시간의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집행했다”라고 발표했다. 코코린과 마마예프는 유죄 판결이 날 경우 최고 5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CCTV에 담긴 영상에 따르면 피해자에게 코코린과 마마예프는 식사 중인 손님의 머리를 의자로 강타했다. 폭행을 넘어 인종차별 행위까지 자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둘은 이날 사건 직전에도 한 TV 진행자의 운전기사를 폭행하고 차량을 파손하기도 하는 등 하루에만 두 건의 폭행 범죄를 저질렀다.

사건이 알려지자 러시아에서는 인종 범죄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이들의 소속 구단 역시 “마땅한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제니트는 “이들의 범죄가 역겹다”는 공식 성명을 냈고, 크라스노다르도 “마마예프와의 계약 해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의 브라질월드컵 H조 1차전 상대가 바로 러시아였다. 알렉산드르 코코린은 1-1로 비긴 해당 경기에서 중앙공격수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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