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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떠나는 번즈 “롯데 우승 기도”

  • 국제신문
  • 박장군 기자
  •  |  입력 : 2018-12-06 19:54:59
  •  |  본지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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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재계약에 실패한 외국인 내야수 앤디 번즈(28·사진)가 작별 인사를 남겼다. 롯데는 6일 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번즈의 편지를 공개했다.

   
번즈는 “지난 2년 동안 롯데 선수로 활동할 수 있게 해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롯데는 한국에 온 첫날부터 나와 우리 가족을 극진히 보살펴 줬고,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부산은 두 번째 고향과 같으며 부산에서 보냈던 시간에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 그리고 미래에 다시 롯데에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해본다”고 덧붙였다.

번즈는 롯데에서 2년 동안 우승의 꿈을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회한도 담았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우승을 못 한 것이 매우 아쉽지만 앞으로 롯데가 우승하기를 팀 동료, 직원, 팬분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번즈는 올해까지 KBO리그에서 2년간 249경기에 나서 타율 0.285, 38홈런, 121타점을 기록했다. 한국 무대 첫해인 지난해 ‘수비 요정’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지만 올 시즌에는 2루수 위치에서 22개의 실책을 남발했다. 이에 롯데는 번즈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하며 사실상 방출 통보를 했다.

박장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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