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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키르기스스탄과 연장전 끝에 3-2로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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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폭스 스포츠 중계방송, 아랍에미리트 VS 키르기스스탄
아시안컵 개최국 아랍에미리트가 3-2로 키르기스스탄을 꺾었다.

22일 새벽 2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아랍에미리트와 키르기스스탄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이 열렸다.

이날 아랍에미리트는 연장전 끝에 3-2로 키르기스스탄을 제압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에 아랍에미리트는 이후 호주와 4강 진출을 두고 격돌한다.

전반 14분 에스마일이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아랍에미리트가 주도권을 잡는 듯했다.

하지만 전반 26분 키르기스스탄의 무르자에프가 동점골에 성공해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왔다.

그렇게 전반전은 1-1 동점으로 끝났다.

후반전 또한 양팀의 접전이 이어졌으나, 후반 19분 아랍에미리트의 맙쿠트가 역전골을 넣으며 균형이 깨졌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키르기스스탄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루스타모프가 헤딩으로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는 2-2 동점으로 종료됐다.

이어진 연장전에서도 치열한 경기가 계속됐지만, 연장 전반 13분 아랍에미리트의 맙쿠트가 유도한 페널티킥 상황에서 칼릴이 골을 넣었다.
결국 이날 경기는 연장 접전 끝에 아랍에미리트가 키르기스스탄에 3-2로 승리했다.

이에 만약 한국이 4강 진출을 하게 되면, 아랍에미리트-호주 8강전에서 승리한 팀과 맞붙게 된다. 이유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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