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SK 고춧가루에 당했네, kt 물건너간 리그 3위

전반 3점포 11개 등 14개 허용, 랜드리 더블더블에도 87-96 패

  • 국제신문
  • 박장군 기자
  •  |  입력 : 2019-03-17 19:55:11
  •  |  본지 2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막판 3점차 추격 이후 뒷심 달려
- 내일 고양 오리온과 시즌 최종전

5년 만에 6강 PO(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부산 kt가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완패를 당했다. kt는 3위 등극이 무산됐다.

17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부산 kt-서울 SK와의 경기에서 kt 저스틴 덴트몬이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박수현기자
kt는 1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프로농구 서울 SK전에서 87-96으로 졌다. 3점슛 14개를 퍼부은 SK의 양궁농구에 맥을 못 췄다. PO 진출이 일찌감치 좌절된 SK 선수들의 슛은 쏘는 족족 골망을 갈랐다. kt는 마커스 랜드리가 20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저스틴 덴트몬이 17점으로 힘을 보탰지만 역부족이었다. SK 김선형은 양 팀 최다 기록인 24득점 8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이날 kt는 전반 내내 끌려갔다. SK 김선형, 애런 헤인즈, 크리스토퍼 로프튼에게 전반에만 37점을 헌납했고, 3점포도 11개나 내줬다. 3점슛 성공률은 65%에 육박했다. kt는 SK에 16점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kt는 주장 김영환과 김민욱의 연속 3점슛으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전반 3득점에 그쳤던 김민욱은 3쿼터에만 9득점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역습 상황에서 로프튼-헤인즈 콤비의 환상적인 덩크 플레이 이후 다시 기세가 꺾었다. 3쿼터 1분여를 앞두고 최성모가 3점슛을 꽂았지만, 이내 로프튼의 만회 3점포가 터졌다. 양홍석의 턴오버까지 겹친 kt는 좀처럼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마지막 쿼터 kt는 최성모가 가로채기 속공에 이어 2점슛을 넣으며 추격에 불씨를 당겼다. 상대의 실책을 틈타 양홍석도 2점을 보탰다. 점수 차를 3점까지 좁혔지만 랜드리의 연속 3점슛이 잇따라 림을 빗나가며 다시 상대에 흐름을 빼앗겼다.
kt는 19일 고양 오리온과 올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한편 안양체육관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서울 삼성을 89-88로 물리쳤다. 이미 최하위가 확정된 삼성은 8연패 늪에 빠졌다. 박장군 기자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부산교통공사부산교통공사

 많이 본 뉴스RSS

  1. 1‘포수 FA’ 관심 없던 롯데, 이번엔 쇼핑목록에 담나
  2. 2부산시민공원 주변 재개발 아파트, 층수 낮추고 동수 10개 늘린다
  3. 3부산·경상대 교수들도 미성년 자녀 논문 공저자 끼워넣기
  4. 4 반려동물과 식용동물 이분법?…생명에 어찌 다름이 있을까
  5. 5부산 국회의원 해부 <하> 선거 공약 검증
  6. 6문재인 대통령 “건설·SOC 투자 확대”
  7. 7송도 해안도로 달리는 시내버스 결국 무산
  8. 8부산 극단적 선택 1위 오명 벗었지만…
  9. 9“북항 재개발 수익으로 미군 55보급창 공원화하자”
  10. 10시계바늘 밑 터치스크린…아날로그 융합 스마트워치
  1. 1‘DJ 아들’ 김홍걸 총선 출마 시사… 목포서 ‘DJ 비서실장’ 박지원과 맞붙나
  2. 2정점식 “정동병원서는 정경심 뇌종양 진단서 발급 안 했다고…”
  3. 3법사위 국감, ‘검사 블랙리스트’ 논란 한동훈 반부패부장도 출석
  4. 4장제원, 국정감사서 “좌파 광란의 선동 정점은 대통령” 文 저격
  5. 5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 45.5%… 조국 사퇴 이후 회복세
  6. 6금태섭, 윤석열에 ‘국회 출석’ 묻고, 한겨레 고소 지적
  7. 7군, 드론탐지레이더 부울경에 시범배치
  8. 8"언론재단 정부광고 대행 수수료 인하 혹은 폐지해야"
  9. 9최인호·김세연·윤준호, 도시재생 정부사업 선정돼
  10. 10힘 받은 황교안, “이낙연 노영민 이해찬 나가라”
  1. 1 산업의 힘, 기계부품
  2. 2평균층수 제한해 스카이라인 보장…경관·공공성 높였다
  3. 31965년 옷 다시 입은 ‘대선소주’
  4. 4시민공원 주변 재개발 아파트, 층수 낮추고 동수 10개 늘린다
  5. 5부산 고액·상습체납자 404명…1인당 평균 7억
  6. 6주가지수- 2019년 10월 17일
  7. 7드론 택배 2025년 상용화…정부 “선제적 규제 혁파”
  8. 8“연구개발 집중 투자는 창업 때부터 가장 중시, 국내외 망라 협업 강화”
  9. 9“부산항 부두 직통관 물동량 검사 비율 1.7% 수준 그쳐”
  10. 10부산 제조업 하반기 고용 절벽…업체 73%가 “안 뽑겠다”
  1. 1“설리 동향보고서 유출, 한 직원이 SNS로 퍼트려…” 처벌은?
  2. 2제28회 경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3. 3통근 버스 졸음운전에 7명 다쳐…경찰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 중”
  4. 4로스쿨 10년 부산 변호사 2.4배 증가…급여 줄고 경쟁 심화
  5. 5'대도' 조세형 "아들에게 얼굴 들 수 없는 아비"…선처 호소
  6. 6'국정농단·경영비리' 롯데 신동빈 징역 2년6개월 집유 확정
  7. 7“뇌종양·뇌경색 진단서 발급한 적 없어” 정동병원, 정경심 추석 입원 병원
  8. 8조국 복직에 서울대 안팎서 '분노의 표창장' 등 패러디
  9. 9장용진 기자 “기자라면 누구나 상대 호감 사려…그런 취지로 한 말”
  10. 10개정 전 지방공무원 여비 지급 규정 두고 해석 분분
  1. 1손흥민 북한선수와 ‘유니폼 교환’ 질문에 “굳이…”
  2. 2‘포수 FA’ 관심 없던 롯데, 이번 쇼핑목록엔 담나
  3. 3류현진, 현역 투표 최고투수 후보 3인에 올라
  4. 4전쟁 같았던 평양 원정…손흥민 “안 다친 게 다행”
  5. 5베이브 루스 500홈런 방망이, 경매 최고가 경신할까
  6. 6
  7. 7
  8. 8
  9. 9
  10. 10
  • 동남권 관문공항 유치기원 시민음악회
  • 골든블루배 골프대회
  • 기장캠핑페스티벌
  • 제21회부산마라톤대회
  • 사하관관사진공모전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