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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조소현·강가애 등 2019 여자 월드컵 나설 23인 확정

  • 국제신문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5-17 18: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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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2회 연속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23명이 확정됐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은 17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2019 프랑스 월드컵 엔트리를 확정해 발표했다.

대표팀은 지난 7일부터 파주 NFC에 28명이 모여 이날 능곡고와의 연습경기까지 국내 최종훈련을 치른 끝에 23명을 가렸다.

부상으로 15일 먼저 퇴소한 미드필더 지선미(구미 스포츠토토), 김윤지(수원도시공사) 외에 골키퍼 전하늘(수원도시공사), 수비수 박세라(경주한수원), A매치 101경기를 뛴 미드필더 전가을(화천KSPO)이 최종명단에서 제외됐다.

최종 23명에는 잉글랜드 무대에서 뛰는 지소연(첼시), 조소현(웨스트햄)을 필두로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경험이 있는 선수들과 여민지(수원도시공사), 장슬기(인천현대제철), 이금민(경주한수원)을 비롯한 2010 FIFA 17세 이하(U-17) 우승 멤버 등이 조화를 이뤘다.

17일 오후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윤덕여 감독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 최종 엔트리 확정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영글(한수원), 김정미(현대제철)의 연이은 부상 악재 탓에 변수 포지션으로 떠오른 골키퍼로는 강가애(스포츠토토), 정보람(KSPO), 김민정(현대제철)이 이름을 올려 주전 경쟁에 나선다.

강가애는 소속팀 경기 중 허벅지 부상으로 소집 이후 정상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으나 회복이 빨라 월드컵 출전에는 문제가 없을 정도로 확인돼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윤덕여 감독은 “프랑스에서 최고의 결과를 내기 위해 코치진이 어렵지만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했다”면서 “함께하지 못하는 선수들에게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23명을 확정한 대표팀은 20일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열리는 출정식을 통해 장도에 나서는 각오를 팬들에게 전한다.

이후 22일 새벽 스웨덴으로 떠나 다음 달 1일 예테보리에서 스웨덴 대표팀과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

결전지인 프랑스로는 2일 이동해 8일 개최국 프랑스와 대회 공식 개막전에 나선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A조에서 프랑스 외에 나이지리아, 노르웨이와 경쟁한다. 조 2위까지 16강에 직행하며, 조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4팀도 16강에 진출한다. 연합뉴스



◇ 2019 프랑스 여자 월드컵 대표 명단(23명)

▲ GK= 강가애(구미스포츠토토), 정보람(화천KSPO), 김민정(인천현대제철)

▲ DF= 김도연, 김혜리, 신담영, 장슬기, 임선주(이상 인천현대제철), 정영아(경주한수원), 이은미(수원도시공사), 황보람(KSPO)
▲ MF= 강채림, 이영주, 이소담(이상 현대제철), 강유미(KSPO), 문미라(수원도시공사), 조소현(웨스트햄), 이민아(고베 아이낙)

▲ FW= 손화연(창녕 WFC), 지소연(첼시), 정설빈(현대제철), 여민지(수원도시공사), 이금민(한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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