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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시즌 첫 도움…팀 승리 기여

프랑스축구 리그앙 5R 출전…보르도, 황 활약에 2-0 승

  • 국제신문
  • 윤정길 기자
  •  |  입력 : 2019-09-15 19:49:33
  •  |  본지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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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은 라리가 23분 활약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 리그)에서 뛰는 공격수 황의조(27·보르도·사진)가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며 리그에 안착하고 있다.

   
황의조는 15일(한국시간) 보르도의 마뮈 아틀랑티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메츠와의 2019-2020시즌 리그앙 5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9분 니콜라 드 프레빌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황의조의 올 시즌 첫 도움이다. 황의조는 지난달 28일 디종과 3라운드 경기 때 리그앙 데뷔골을 터뜨렸고 도움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적극적인 돌파와 슈팅 시도로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보르도는 경기 시작 7분 만에 지미 브리앙이 메츠의 골문을 열어젖히며 기선을 잡았다. 황의조는 2분 후 문전으로 파고든 프레빌에게 절묘한 침투 패스를 배달했고, 프레빌이 마무리하면서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황의조는 후반 30분 조쉬 마자와 임무를 교체하고 그라운드를 나왔다.

보르도는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의 상승세를 타며 시즌 2승 2무 1패(승점 8)를 기록해 리그앙 20개 팀 가운데 7위에 랭크됐다. 

반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는 이강인(18·발렌시아)은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강인은 이날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의 2019-2020시즌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4로 뒤진 후반 22분 페란 토레스의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를 밟았다.이강인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23분을 뛰었고, 막강 전력을 보유한 바르셀로나 수비진의 강한 압박에 눌려 공격 포인트 사냥에는 실패했다. 두 차례 슈팅을 기록한 이강인은 출전 시간을 23분으로 조금 늘린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했다.

발렌시아는 전반 27분 케빈 가메이로가 만회골을 넣고 1-5로 뒤진 후반 추가 시간 막시 고메스가 한 골을 더 넣었으나 결국 2-5로 패했다. 발렌시아는 시즌 1승 1무 2패(승점 4)를 기록해 전체 20개 팀 가운데 14위에 머물렀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멀티 골을 터뜨린 바르셀로나는 시즌 2승 1무 1패(승점 7)를 기록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9)와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틱 빌바오(이상 승점 8)에 이어 4위에 랭크됐다. 

 윤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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