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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파크골프장 조감도. 울주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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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36홀 규모의 울주 파크골프장을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온양읍 고산리 일원에 31억 원을 들여 건설 중인 이 파크골프장은 이달 중 완공 예정이다. 10월부터 시범 운영한 뒤 내년 본격적으로 문을 열 계획이다. 울주군 내 36홀짜리 파크골프장으로는 1호이다.
군은 울주 파크골프장이 들어서는 자리 인근에 남창역이 있어 교통 편의성이 좋고, 울주군 대표 관광지인 외고산 옹기마을과 가까워 옹기축제와 연계한 활용을 할 수 있어,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군은 앞서 철도 유휴부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 사업을 시작했다. 울주 파크골프장이 들어서는 지역은 특히 국토교통부가 관리하는 개발제한구역에 해당해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토부와의 사전협의가 필요했다. 이에 군은 파크골프장 이용자 수를 조사해 시설 부족 문제와 36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반조사를 바탕으로 철도 안전성 검토를 완료해 원활히 승인받았다.
현재 울산에는 울주군 지역에 범서읍(18홀)과 청량읍(18홀) 2곳과 함께 남구 대공원(18홀), 태화강(36홀) 2곳, 중구 동천(27홀), 동구 쇠평(18홀), 북구 진장(27홀) 등 모두 7곳의 파크골프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