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생명을 위협하진 않지만 삶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콧병!

바로 비염이죠.

2018년 한해 남성 506만 명, 여성 592만 명이 비염으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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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이라고 하면 알레르기 비염부터 떠올리는 분들 많죠.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와 집먼지진드기, 동물 털 등이 원인으로 건조한 가을에 증상이 심해지는데요.

콧물 코 막힘 재채기 외에도 증상이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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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완 이비인후과 전문의/ 삼성메디이비인후과 원장, 경희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전임의}

{알레르기 비염은 [코]의 [점막]이 [특정 외부 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일으켜 맑은 [콧물],
발작적 [재채기], [코 막힘] 등 3가지 증상을 동반합니다.

이 밖에도 [눈]과 [코]의 [가려움], 비염 증상이 악화되면 [정맥순환]의 [장애]가 생겨 눈 밑
[다크서클] 증상도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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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중 한 명이 알레르기 질환이 있을 경우 자녀에게 전해질 가능성은 50%!

부모 모두 있다면 확률은 75%로 증가하는데요.

일단 알레르기 비염이 발생하면 원인 물질을 찾아 회피하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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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인자]를 생활환경에서 [제거]하고 [회피]하여 증상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항히스타민제, 스프레이] 등의 약물 치료를 해서 [증상]이 심한 시기에는 [조절]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 [면역요법]이 [효과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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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 오래 앓으면 비후성 비염 위험!/ 비후성 비염, 대부분 약물보다 수술이 효과적}

알레르기 비염이 오래 반복되면 코 안의 살이 두꺼워지는 비후성 비염이 됩니다.

이땐 고주파를 이용해 부어있는 코 안 점막 부위를 줄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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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완 이비인후과 전문의/ 삼성메디이비인후과 원장, 경희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전임의}

{[고주파] 비염 수술은 [내시경으]로 [코 안]을 [들여다보면서] 약 [10분간] 간단히 진행됩니다.

[수술 직후]부터 [증상]이 많이 [호전]되고 [지혈솜]을 막지 않아 [불편감]이 [경미]하며
통증도 적습니다.

수술 후에는 [몇 주간 생리식염수]로 [세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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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걸리면 오래도록 삶의 질을 위 협하는 비염!

전문의들은 비염이 축농증과 천식 같은 각종 합병증의 위험을 높인다고 경고합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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