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충치에 대한 오해가 많습니다. 사실부터 알려드리자면 충치는 흰색일 수도 있고,
통증이 없을 때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건강365에서 풀어봅니다. }

{리포트}

치아가 녹아서 깨져 있죠.

우리가 잘 아는 충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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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민 8명 중 한 명이 충치 치료를 받았는데요.

두 명 중 한명은 10대였습니다.

어릴 때 즐겨 먹는 단 음식과 치아 자체가 약한 것도 한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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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디지털아트치과 보존과 전문의 / 보건복지부 인증 치과보존과 전문의,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박사수료 )

{[충치]의 색은 항상 [까만색]이 아니라 [갈색]이나 초기에는 [흰색]인 경우도 있고 겉으로는
[작은 점]처럼 보여도 안으로 [깊고 넓게] 진행된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치아]와 [치아 사이]에서 충치가 생긴 경우 눈으로는 [잘 보이지 않기도] 합니다.

따라서 치과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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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를 일찍 발견하면 간단히 제거하고, 때우는 치료로 충분합니다.

대신 통증이 있으면 문제가 커지는데요.

충치가 심해져서 치아 신경을 자극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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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중에는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는 충치가 있고 관리가 잘 돼서 [겉부분이 딱딱]해지고
그 [진행이 멈춘] 충치가 있습니다.

충치가 [깊지 않고] 진행이 멈춘 경우에는 치료를 하지 않고 [경과를] 지켜볼 수 있지만
[통증이 없다] 하더라도 [충치가 진행 중]인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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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충치 치료를 받았으면 안심해도 될까요?

정기 검진이 꼭 필요한데요.

특히 치아 색이 변했거나 아픈 경우, 진료를 미뤄선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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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 디지털아트치과 보존과 전문의 )

{[충치 치료]를 하더라도 [치아]와 [수복 재료 경계면]에서 그리고 치아의 [치료받지 않은]
부분에서 [다시 충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를 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충치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단 음식]이나 [탄산] 등 [충치를 유발]하는 음식을 줄이고 [식사 후]와 [자기 전]에
[양치]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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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부터는 충치가 정말 안 생길까요?

진행 속도가 비교적 느려지긴 하지만 아예 안 생기는 건 아닙니다.

또 입안이 건조하면 충치가 더 잘생겨서 수분 섭취도 중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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