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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청소년 농구대회 '치열한' 한판 승부

중·고등부 총 25팀 참가, 이틀 간 해운대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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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7-02-27 19: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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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체육센터(이사장 유재중)가 주최하는 '제25회 SABA배 청소년클럽대항 농구대회'가 지난 25, 26일 해운대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2층 대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부산사회체육센터 창립 33주년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개관 26주년을 맞아 지난해보다 더 참여 열기가 고조됐다.

참가 대상은 중등부 17팀 고등부 8팀 등 총 25팀이며, 이들은 조별 리그 경기를 치른 뒤 각조 1, 2위 팀만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을 했다.

26일 토너먼트가 시작되자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경기당 30분씩 손에 땀이 흥건해질 정도의 짜릿함을 선사했다. 일부 경기는 역전으로 승부를 가르기도 하는 등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계속됐다.

선수들은 경기를 하기 전 몸을 푸는가 하면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경기장 구석에서는 농구공을 주고받으며 경기의 감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도 있었다. 경기 차례가 아닌 팀들은 다른 팀의 경기를 보며 전략을 짜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팀 간 응원전도 치열했다. 농구 경기에 참가한 학생들 못지않게 관람석의 열띤 응원 덕분에 대회장의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가족 친구 단위로 관람을 온 시민들은 각자 자신의 지인이나 자녀 형제가 속한 팀을 위해 응원을 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심판석과 본부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이들의 움직임도 경기를 원활하게 하고 심판을 하느라 분주했다.

대회가 막바지로 치닫자 선수들도 지친 기색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럴수록 관람석에 있는 시민들은 큰 목소리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이름을 부르며 선수들의 사기를 돋우었다.
치열했던 경기에 이어 대회는 시상식과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유로스텝' 팀에 속해 경기를 치른 중학교 2학년 학생은 "포인트 가드로 이번 경기에 뛰었다. 평소 농구를 즐겨하다가 친구들과 팀을 짜서 대회에 나오게 됐다"며 "경기 준비를 위해 일주일간 친구들과 연습을 하며 더 친해질 수 있었다. 시간을 들여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민지 학생기자 한바다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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