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리니지 M' 사전 예약자 모집에 들어가면서 정식 출시일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리니지M 공식홈페이지 캡처

애초 출시 예정일은 올해 1분기로 예정대로라면 이미 서비스 중이었을 게임이다.

12일 사전예약에 돌입한 만큼 빨라야 올 상반기에나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 측은 지난 2월 2016년 연간 및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리니지 M은 개발이 순조롭게 되고 있다. 리니지 M은 상반기 중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1분기 출시 가능하다고 밝혔는데, 시장 상황 변화와 게임성을 보강하기 위해 출시일을 2~3달 늦추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르면 다음 달에도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리니지 M'은 엔씨소프트가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으로 인기 온라인게임 '리니지'를 모바일로 옮긴 게임이다. 사실적인 그래픽과 원작에서 느낄 수 있었던 공성전, 이용자 간 대전 등을 모바일에서도 구현, 올 상반기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현재 리니지 M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이용할 경우 검색창에 '리니지 M'을 입력하면 쉽게 사전 예약 페이지를 찾을 수 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리니지 M의 게임 아이템(무기 마법 주문서, 아데나)을 받게 된다. 리니지 M의 정식 출시 시점에 자동으로 아이템이 지급된다. 사전예약은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된다. 권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