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는 '독수리'를 의미하는 산스크리트어로 인도 신화에 나오는 독수리신을 뜻한다. 이는 균형 잡는 자세로 발목을 발달시키며 굳은 어깨를 풀어주며 종아리 근육의 경련과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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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미(왼쪽), 이승주 원생이 시범을 보이고 있다. |
①두 발을 모으고 바르게 선다.
②두 손을 허리에 얹고 무릎을 굽힌다.
③오른 다리를 들어 올려 왼쪽 다리 위를 감는다. 즉 왼쪽 넓적다리 윗부분에 오른쪽 넓적다리 뒷부분이 오도록 하고 오른쪽 정강이가 왼쪽 종아리 뒤에 닿도록 하며 오른쪽 발가락이 왼쪽 발목 안쪽 주위에 걸리게 한다.
④왼발 뒤꿈치와 엄지발가락을 아래로 단단히 눌러 왼발을 바닥에 고정해 균형을 잡는다.
⑤꼬아진 양 무릎이 바깥쪽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오른쪽 엉덩이 바깥 부분을 뒤로 보낸다.
⑥두 팔꿈치를 구부려서 가슴 앞으로 가져와 왼쪽 팔꿈치를 오른쪽 팔꿈치 위에 교차시키고 양 손바닥을 마주 댄다.
⑦팔꿈치를 어깨높이까지 들어 올리고 두 손을 위로 뻗는다.
⑧팔과 다리를 견고하게 꼬고 다리는 굽혔지만 몸통은 위로 뻗어 올린다.
⑨고르게 호흡하면서 20~30초간 이 자세를 유지한 다음 팔과 다리를 풀고 반대쪽도 실시한다.
※ 처음에는 다리 동작을 먼저 한 다음 팔 동작하는 법을 익히며 숙달되면 다리와 팔 동작을 동시에 하도록 한다. 초보자는 벽에 살짝 기대어 한다.
프라나요가원장·부산대 체육교육 석사과정
자료제공=사단법인 한국아헹가요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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