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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 진해 내만권 배낚시, 도다리 입질 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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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7-03-15 19: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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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우수·경칩이 지나면 대동강 얼음도 녹는다는 이야기가 있듯 남부지역 곳곳에서 봄 향기가 나면서 붕어의 움직임이 감지돼 낚시터마다 꾼들이 출조를 서두른 모습이다. 가까운 진례 학성지에서는 월척 붕어의 입질이 종종 있었고 진주 가봉지에서도 드문드문 월척 붕어가 입질했다. 창녕권 영모지 신진늪 대곡늪에서도 20~30㎝의 붕어가 1~3마리씩 잡혔다. 반면 가락수로와 평강수로 신노전수로 등에서는 붕어 입질은 있었으나 낱마리 수준이었고 고성 대가지는 잔챙이 붕어가 많이 설쳐 큰 씨알의 붕어 입질을 받기 어려웠다.
   
목포 도다리 배낚시에 나선 한 꾼이 씨알 좋은 도다리를 잡고 흐뭇해하고 있다.
■바다

영등 시즌이라 바다 날씨가 변덕스러워 출조가 어려운 날이 많았다. 다행히 주말을 전후해서는 날씨가 좋아져 출조가 원활했다. 포항 앞바다 볼락 외줄낚시가 연일 씨알과 마릿수 조과를 앞세워 전국의 꾼들을 불러 모았다. 울진 거일방파제와 후포방파제에서는 밤낚시에 30~40㎝급 감성돔이 출몰했다. 부산권 먼바다 대마도권 홍감팽이와 참우럭낚시도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난주 부산권 심해낚시 전문 꾼들은 씨알 좋은 홍감팽이와 참우럭이 모습을 드러내자 출조를 서둘렀다. 형제섬 부근 열기낚시는 부쩍 굵어진 씨알로 꾼들을 맞았다.

진해 내만권 도다리 배낚시가 잠시 숨고르기를 했지만 수온이 조금 오르면 조황이 살아날 듯하다. 안경섬과 홍도 부근 선상낚시에서는 열기가 잘 잡혔다. 나무섬에서는 고등어 전갱이 학꽁치 등 다양한 어종이 잡혀 많은 꾼이 찾았다. 거제 다대와 여차에서는 30~45㎝의 감성돔이 낱마리지만 꾸준히 잡혔다. 매물도 포인트마다 영등철 대물급 감성돔 입질이 많아 진한 손맛을 본 꾼이 많았다.
남해동부 먼바다 갈도에서는 중치급 참돔의 입질이 많았다. 여수 금오도 안도 연도에서는 연일 40㎝ 전후의 감성돔 호조황 소식이 들어왔다. 고흥권 먼바다 침선과 어초낚시에서는 씨알 좋은 우럭과 쏨팽이가 잘 잡혔다. 완도 청산도 윗목섬에서는 35~40㎝의 감성돔이 3~6마리씩 잡혔고 지초도에서도 35㎝ 정도의 감성돔 손맛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목포 도다리 배낚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압해도의 양식장 주변에서는 씨알이 굵은 봄 도다리 입질이 왕성했다.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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