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이 ‘앤서니 브라운전 연계 패키지’를 내년 2월 28일까지 판매한다.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앤서니 브라운전에서는 앤서니 브라운의 원화 200여 점을 관람할 수 있고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최신작 ‘숨바꼭질(Hide and Seek)’이 전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행복한 미술관’이라는 전시회의 부제에 맞게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읽을 수 있는 해피도서관, 나만의 아트토이 그리기 등이 있다. 이번 패키지에는 앤서니 브라운전 초대권 4매, 앤서니 브라운 컬러링 엽서북과 파버카스텔 미니 색연필 1세트가 제공된다. 3인 전용 객실인 디럭스패밀리트윈 룸 1박, 뷔페 라세느 조식 3인, 피트니스 클럽(실내 수영장, 체련장, 사우나) 3인 혜택이 포함되며 가격은 주중 기준 26만 원(세금 및 봉사료 불포함)부터. (051)810-1100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에서는 내년 1월 2일까지 ‘두밤두밤 패키지’를 운영한다. 2박을 지내는 고객을 위해 준비된 패키지로 합리적인 요금 혜택 외에도 씨스케이프스 뷔페 레스토랑에서의 2인 조식, 사우나 무료 이용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영장 및 피트니스 무료 이용과 호텔 내 레스토랑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전화 또는 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요금은 26만4000원부터(숙박 날짜에 따라 요금 상이, 세금 및 봉사료 별도). (051)743-1234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뷔페 레스토랑 까밀리아는 내년 1월 1일까지 연말 특선 뷔페를 마련한다. 겨울 제철 제주 방어를 회, 무침, 고노와다(해삼 내장)를 곁들인 방어 덮밥으로 선보인다. 또 과일 효소로 숙성한 특제 고추장 소스로 맛을 낸 황태구이와 벌교 꼬막찜을 선보인다. 특히 전복, 인삼, 송이버섯, 은행, 대추를 넣어 끓여낸 보양식 ‘동백탕’과 노르웨이산 연어를 조선호텔 셰프가 직접 훈연한 훈제 연어도 인기다. 이 기간 칠면조 요리를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선보이며 웰컴 드링크로 스파클링 와인을 1잔씩 제공한다. 점심 8만5000원, 저녁 9만5000원. (051)749-7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