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르크루제가 새해를 맞아 프랑스 감성을 담아낸 프렌치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프렌치 시크 스타일을 대표하는 샤이니 블랙, 펄, 미스트 그레이, 버건디 4가지 컬러의 총 9가지 스톤웨어로 구성된다.

매 시즌 화려하고 사랑스러운 컬러를 내놓았던 르크루제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샤이니 블랙은 르크루제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블랙 컬러로 도회적이고 세련된 감성을 담았다. 프렌치 컬렉션 라인은 라이프스타일과 시간, 장소, 모임의 성격에 따라 기본 한식 상차림부터 브런치 테이블까지 다양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르크루제의 스테디셀러인 머그(소), 웍, 밥·국그릇, 찬기는 모던한 컬러의 프렌치시크를 담은 그릇들로 한식에도 어울린다. 명도와 채도가 낮아 음식을 돋보이게 만들어줘 매일 먹는 가정식 상차림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브런치 테이블을 완성해 주는 라메킨, 머그잔, 플라워 플레이트, 카푸치노 머그잔은 샤이니 블랙과 버건디로 구성되어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라메킨, 머그잔, 플라워 플레이트는 백화점에서, 카푸치노 머그잔은 온라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채널 단독 상품이다. 프렌치 컬렉션은 다음 달 말까지 살 수 있으며, 가격은 3만~10만 원대다.

최영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