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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레데터’…인간의 생존을 건 외계인과의 싸움, 과연 승자는?

  • 국제신문
  • 이원 기자
  •  |  입력 : 2018-09-12 18:54:14
  •  |  본지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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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과 함께 외계 괴수를 대표하는 프레데터가 더 강력한 모습으로 찾아온다.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주연한 1987년작 ‘프레데터’는 인간을 사냥하러 온 외계 생명체와 그에 맞선 정예부대의 밀림 대결이 화제를 모으며 SF 액션 스릴러의 새 장을 열었다. 이후 제작된 속편과 스핀오프 작품들은 원작보다 못하다는 평과 함께 실망을 줬다. 그렇다면 2018년의 ‘더 프레데터’(셰인 블랙 감독)는 기대를 충족시킬까?
   
외계 괴수와 인간의 사투를 그린 ‘더 프레데터’.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외계 우주선이 지구에 불시착하고, 작전 중이던 퀸 맥케나 대위 부대와 교전을 펼친다. 맥케나의 활약으로 생포된 프레데터는 정부 비밀 연구소로 옮겨진다. 한편 프레데터를 추격하던 또 다른 프레데터가 등장하고, 생물진화학자 케이시 브래킷과 맥케나 일행은 프레데터에 맞서 목숨을 건 대결을 벌인다.

30여 년 전 개봉한 ‘프레데터’를 기억하는 관객이라면 투명인간처럼 사라지는 클로킹 기술과 3개의 점으로 겨냥해 사냥하는 플라즈마 캐스터 그리고 보이지 않는 먹잇감의 심장을 공격하는 열감지 시야 등의 공격력을 지닌 프레데터를 떠올릴 것이다. 특히 자기 모습을 숨긴 프레데터의 공격은 스릴러의 요소를 주며 극도의 긴장감을 유발했다 . ‘더 프레데터’에서는 이런 능력이 더욱 진보했다. 프레데터가 맥케나 부대원을 살육하거나 정부 비밀 연구소에서 직원들을 살해하는 장면은 무자비하다. 이 모든 것은 프레데터 전투복에서 나오는 능력으로, 맥케나는 프레데터의 헬멧과 팔목보호대를 빼돌려 사용하는 기지를 보여준다.
‘더 프레데터’는 프레데터와 맥케나 일행의 전투가 후반부 전체를 이끌며 SF 액션를 만끽하게 한다. 그 과정에서 프레데터 종족 사이에 내분이 일어난 이유, 프레데터가 지구를 찾아온 이유가 밝혀져 ‘프레데터’ 팬이라면 더 열광할 수 있겠다. ‘더 프레데터’는 B급 SF 액션의 전통을 잇는 동시에 외계 괴수 영화 명맥을 잇는다. 개봉 12일.

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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