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하얏트 부산의 라운지는 제철딸기를 활용한 특별한 딸기 메뉴를 오는 1월 3일부터 선보인다.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는 생크림과 딸기로 채워진 딸기 쇼트케이크,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딸기와 베리 파블로바, 상큼한 딸기를 듬뿍 올린 딸기 타르트, 딸기와 진한 치즈 풍미가 가득한 딸기 치즈케이크, 딸기 초콜릿 케이크가 제공된다. 여기에 미니 연어 버거, 게살 샐러드 에클레어, 딸기 브리오슈 타르트, 아스파라거스와 새우 샌드위치 등의 세이버리 셀렉션과 갓 구워낸 홈메이드 스콘이 함께 제공돼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도 즐길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2인에 6만5000원(세금 포함). (051)990-1300


부산롯데호텔 한식당 무궁화와 일식당 모모야마가 연말을 맞아 콜라보레이션 코스 메뉴 ‘명작’을 선보인다. 주전부리, 가을 버섯 구절판, 따뜻한 국물, 생선회(대방어, 참돔, 자연산 광어, 오징어), 활 전복요리, 열구자탕, 한우 등심구이, 채소 샐러드, 초밥(초밥 3종과 고등어 , 온소바)으로 구성되며 후식으로 신선한 과일과 석류 식혜가 제공된다. 한식의 활 전복요리와 일식의 생선회 등 고급재료를 사용한 한식과 일식의 다양한 요리를 한꺼번에 만날 기회다. 내년 2월 28일까지. 16만 원(세금, 봉사료 포함). (051)810-6330, 6360


힐튼 부산이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밤 10시부터 2019년 1월 1일 0시30분까지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벌인다. 최상층 맥퀸즈 라운지에서 스파클링 와인과 다양한 핑거푸드를 제공한다. 호텔 측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입장료는 성인 1인 기준 2만5000원으로 사전 예약 필수.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는 뷔페 레스토랑 ‘다모임’에서 새해 맞이 스페셜 브런치를 선보인다. 소갈비찜, 떡갈비, 떡국 등 전통 시그니처 명절 메뉴가 마련된다. 1인당 10만 원,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 가능. (051)509-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