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계락(1930~1970) 시인은 아름다운 시와 정겨운 동시를 남긴, 정갈한 시인의 표상입니다. 그는 길지 않은 생을 살면서 소박한 우리말과 애틋한 감성으로 향토색 짙은 시와 동시를 써냈습니다. 그는 '꽃씨' '꼬까신' '외갓길' 등 주옥같은 동시를 남긴 동시인이자, 순수한 서정을 옹호하고 노래한 빼어난 시인이었습니다. 경남에서 태어나 자라고 부산에서 생을 보낸 그는 우리 지역이 낳은 자랑스러운 문인입니다. 그의 높고 맑은 문학정신을 기리고자 2001년 최계락문학상을 제정하여 매년 시행하고 있는 국제신문과 (사)최계락문학상재단은 제14회 최계락문학상 후보를 아래와 같이 공모합니다. 뜻있는 문학인들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추천 대상 : 등단 10년을 넘긴 문인

▶심사 대상 : 2011년 11월 1일부터 2014년 10월 31일 사이 3년 동안 발간된 시집 시조집 동시집 동화집

▶응모 방법 : 심사대상 도서 3권과 응모자 약력 첨부

▶시상 내용 : 상패 및 창작 지원금 1000만 원

▶심사 : (사)최계락문학상재단에서 위촉한 심사위원

▶수상자 발표 : 2014년 11월 5일 전후 개별 통지 및 국제신문 지상 발표

▶시상식 : 2014년 11월 21일(금) 국제신문 문화센터 4층 강당

▶접수 마감 : 2014년 10월 31일까지

▶접수처 :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1210의 6 노블리안 오피스텔 1308호 (사)최계락문학상재단

▶문의 : 010-6574-4746 최원준 재단 사무국장

주최 : 국제신문·(사)최계락문학상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