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훈(왼쪽), 김목경

'비엔그룹 · 대선주조와 함께하는 한낮의 유U; 콘서트'(이하 유 콘서트)가 오는 16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이번 유 콘서트는 라이브의 황제 가수 '임지훈' 과 전설의 블루스 음악가 '김목경' 이 출연해 환상적인 무대를 펼칩니다. 두 가수 모두 최정상급의 세션과 밴드로 협연해 라이브 콘서트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애절한 탁성의 절규로 1987년 '사랑의 썰물' 이란 곡을 발표한 가수 임지훈은 소설가 이외수가 "포유동물 중 가장 슬픈 목소리를 지닌 가수"라고 칭할 정도로 깊은 그리움과 애잔함이 서려있는 정통 라이브 가수입니다. 또 블루스 뮤지션의 선두주자인 가수 겸 기타리스트 김목경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실력가로 두꺼운 마니아 층을 형성한 최고의 보컬리스트입니다. 특히 김목경은 90년대 김광석이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의 작사, 작곡가이자 원 가수로 이번 유 콘서트에서 그때의 감동을 재현합니다.

첫 눈이 소리도 없이 내린 12월, 애잔한 라이브 세계가 펼쳐질 유 콘서트에 부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일시 및 장소 : 12월 16일(화) 오전 11시, 부산 서면 롯데호텔아트홀

▶ 출연진 : 임지훈 & 김목경 밴드

▶ 주요 프로그램 : 사랑의 썰물, 회상, 내 그리운 나라, 부르지마, 어느 60 대 노부부 이야기 등

▶ 입장료 : 전석 균일 3만 원

▶ 공연문의 : (051)500-5222(국제신 문 문화사업국 공연기획부)

▶ 공연예매 : 국제신문 공연기획부 (051)500-5222 / 부산은행 전 지점

▶ 후원 : 부산광역시

▶ 물품협찬 : 한국건강관리협회

협찬 : 비엔그룹 · 대선주조, EUNSAN, 이진종합건설(주), 롯데백화점, 롯데호텔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