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노블레스성형외과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원내 방역용품 비치뿐만 아니라 병원 전체에 항균코팅으로 장기간 효과를 유지하는 소독을 했다.
병원 측은 내원 고객을 위해 각 데스크에 손소독제를 구비했고 전 직원과 모든 고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등 내부 방역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또 의료진을 포함한 전 직원 출퇴근 시 체온 측정, 공기 정화 시스템 가동을 통해 교차 감염까지 예방하고 있다. 특히 방역전문업체인 에스디랩코리아에 의뢰해 병원 전체를 대상으로 SD999 항균코팅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SD999 항균코팅은 에스디랩코리아가 한국, 일본, 태국, 베트남, 대만 등 아시아 5개 지역에 공급하고 있는 ‘SD(Spike Defender) 솔루션’ 기술로 한 번의 항균코팅으로 3~6개월간 항균 스파이크가 유지된다.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 세포막을 ‘물리적으로 파괴’해 공간에서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항균효과를 제공한다. 에스디랩코리아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으로 박테리아, 바이러스는 물론 생활속 균으로 불리는 곰팡이도 번지거나 번식되지 않을 정도”라며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내원 환자들이 안심하고 병원을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노블레스성형외과 이명종(사진 오른쪽) 원장은 “다양한 예방조치와 방역 소독을 통해 환자와 방문객들이 걱정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ej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