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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포토스토리] 하얀 지붕보다 맑은 마음

  • 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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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6-07-29 19:48:12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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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루프 쿨 시티 캠페인'은 십년 후 연구소의 조윤석 소장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가장 쉽고 저렴한 방법으로 화이트 루프를 알게 되어 2014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했다.
   
페인트 칠 작업을 끝낸 후 온도가 내려간 옥상에 앉아 할머니와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부산 처음으로 캠페인 활동이 시작된 곳은 부산 중구 산복도로의 박행자 할머니 집 옥상이다. 흰색 페인트를 칠하기 전의 온도는 51.4도 였으나 후는 42.3도로 내려갔다. 집이 낮고 바람도 잘 통하지 않아 하루 종일 선풍기를 틀어놓아야 했던 할머니는 직접 찾아와 도움을 준 손자 같은 학생들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김동현 학생은 몇 명만 모이면 쉽게 할 수 있는 어렵지 않은 일이다며 방학 때 시간적 여유가 있는 대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여름에 더위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뿌듯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기후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가장 쉽고 저렴한 방법일 뿐만 아니라 소외지역에 사는 이웃과 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소통의 장이 될것이다.
   
옥상에서 흰색페인트를 칠하고 있는 학생들과 하얀색으로 덮여가는 지붕. 페인트 칠을 끝낸 옥상의 온도가 42.3도를 가르키고 있다(왼쪽부터 시계방향).

부경대 신문방송학과 손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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