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년간의 교수 경력, 시민 공감할수 있는 합리적개혁 이룰 것
■ 김석준
6·4교육감선거는 부산교육을 바꾸기 위한 선거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시민을 만나면서 "부산교육 이대로는 안 된다" "부산교육을 바꾸어야 한다"는 변화와 개혁의 열망을 확인했습니다. 저는 지난 30년간 부산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많은 교사와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 온 교육 전문가입니다. 아울러 '부산학 박사'라 불릴 만큼 부산을 잘 파악하고 있는 준비된 교육감 후보입니다. 대다수의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점진적인 개혁을 통해 부산교육을 바꾸겠습니다.
# 대학 총장 경험살려 전국 학부모 모이는 명품교육도시 실현
■ 박맹언
2년 전까지 급진 개혁 성향의 정당 후보로 여러 정치활동을 전개하던 분을 선택할 것인지, 2년 전 옷 로비 사건으로 교직원들과 부산시민을 부끄럽게 했던 분을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깨끗하고 능력 있는 보수단일후보를 택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30여 년 교육 경험, 국립대 총장 역임 등을 바탕으로 '기본을 바로 세우는 교육개혁'을 추진하겠습니다. 학교 자율성과 재정 확충, 구성원 간 소통을 늘리겠습니다. 전국 학부모가 교육을 위해 부산으로 이사하는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 교학사 교과서 채택, 보수층 두터운 지지…사교육도 보호 시행
■ 신현철
저 신현철은 베트남전 참전 국가유공자로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학사 역사교과서를 채택해 보수층의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학교장 재직 시 독도 위성수신기 설치 및 전국 두 번째 위안부 소녀상 건립 등 많은 애국 활동을 펼쳤습니다. 학교비정규직에 대한 파격적인 처우 개선, 유치원 의무교육 시행을 약속합니다. 또 공·사립학교,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차별 해소에 관심이 큽니다. 학업과 진학에 도움이 되는 사교육은 보호받게 하는 등 합리적인 정책을 시행하겠습니다.
# 공약이행 전국 1등, 현장상황 4년 파악…반듯한 교육 이룰 것
■ 임혜경
지난 4년간 부산시교육감으로서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인재'를 육성하고자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교육감 공약 이행 전국 1등! 부산시민과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경험 있는 교육감, 일 잘하는 교육감, 학생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교육감, 오직 교육만을 생각하는 교육감, 임혜경입니다. 전교조 이념에 빠진 사람, 학교 현장도 모르는 사람이 부산 교육을 통솔한다면 학교는 분쟁과 혼란에 빠질 것입니다. 저, 임혜경이 여러분과 함께 '상생과 협력의 부산교육, 반듯한 교육도시 부산'을 만들겠습니다.
# '부자급식' 개혁, 학생·학부모 위주 교육 패러다임 전환
■ 정승윤
부산 교육을 개혁해야 합니다. 교육의 비정상을 정상화시켜야 합니다. 이를 위해 획일적인 무상급식제도를 반드시 개혁해야 합니다. 획일적인 무상급식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복지제도가 아닙니다. 부자를 위한 '부자급식'입니다. 모든 학생의 안전과 교육을 위해 사용해야 할 예산이 부자급식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교육이 관료와 교사에서 학생과 학부모 중심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초등학생,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부산 교육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겠습니다.
# 시교육청 40년 경력, 中高 무료 보충학습…안전한 학교 만들 것
■ 최부야
저 최부야는 40여 년간 부산시교육청에서 교육행정을 맡아 일한 교육행정 전문가입니다. 우리 자녀들의 행복한 교육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걸겠습니다. 부산인터넷교육방송국을 설립하고 중고교 무료 보충학습, 심화학습을 제공해 사교육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겠습니다. 교육감 관사 매각 등 대규모 재정투자 사업을 재조정하겠습니다. 동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퇴직 교원을 배치해 지역공부방을 만들겠습니다. 학교폭력 및 성폭력 근절로 안심하고 공부하는 학교를 조성하겠습니다.
# 언론인 32년 경력, 교육 현장 두루 살펴 효와 인성교육 강화
■ 최석태
저는 부산시교육청 출입기자와 교육담당 데스크 등 32년간 언론인으로서 교육현장의 여러 문제점과 좋은 점을 두루 살폈습니다. 또 교육 문제의 나무와 숲을 함께 보는 객관적인 시각과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교육감이 되면 효와 인성교육을 강화시키겠습니다. 만연된 교육 비리도 척결하겠습니다. 교육감 후보 TV 토론 이후 가장 소신 있고, 정직한 후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인성과 실력 배양을 위하신다면 저에게 귀중한 한 표를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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