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말 사전찾기

사전목차
꺼적때기

거적때기

용례
꺼적대기 깔아서 자리잡아 놨인게…이놈들을 앉힐라꼬?(출처:'토지')
-꺼정

-까지

용례
그래 날짜꺼정 아는 아가 와 지 할 일은 모르노? 날짜가 얼매나 넘어갔는지 니 알고 있나?(출처:'강아지와 아파트')
꺼죽

거죽

용례
꽃기운이 한창일 때야 아무 여자나 꺼죽만 보기사 하제이?(출처:김원우 '불면수심')
-꺼지

-까지

용례
흥, 기특하게 관은 짜 놨더라마는 이때꺼지 송장을 안 치우고 머 했던고?(출처:'토지')
언제꺼지 니는 이리 덩신으로 살것가(출처:'토지')
이자는 매인 송아지 꼴이 된것 같소. 식구들꺼지 진주로 끌고 왔이니말이요…(출처:'토지')
이날꺼지 기일에 물은 떠놓고, 영만이가 평사리에 가믄 벌초도 하라네(출처:'토지')
꺼:지

거지

용례
전생의 인연으로 결합된다고 믿는 제 생각처럼, 벌써 그 소녀와 꺼지녀석은 한 줄의 튼튼한 숙명의 끈으로 연결되기 시작했던 겁니다(출처:'어둠의 혼')

동의거러지, 껄뱅이
꺼치다

그치다

꺼트리

겉


동의껏
꺼티이

끝에, 끄트머리


동의꺼터머리
껀내

끝내, 드디어

껀데기

건더기

용례
소개기국에는 녹띠나물 겉은 껀데기를 많이 여어야 맛있다

동의껀대기, 껀디기
껀싱이

거위

껀지내다

건져내다

용례
닭부터 언지 안치라. 푹 고아서 닭은 건지내고 국물에다 약재를 넣어 다시 달이는 기다. 알았나?(출처:'토지')
껀지다

건지다

용례
그깟짓 수박은 꺼지서 머 할라꼬? 하불실 돼지 새끼라도 남아 내야지?(출처:'사하촌')
껀지럽다

가렵다

껀팅이

끄트머리

용례
줄 껀팅이라도 아지매들 솜씨가 날래서 차례가 금새 올끼다

동의끄팅이, 끈팅이
껄갈이

그루갈이

껄:다

끌다

껄덕거린다

입을 댄다

용례
숨겨 놓은 음식에 와 껄덕거리고 있는기고
껄덕쟁이

똑딱배

껄떡거리다

걸근거리다

풀이
음식이나 남의 것을 얻어 가지려고 던적스럽게 구차스러운 짓을 자꾸하다
용례
두만이와 영만이는 오래만에 먹는 콩밥을 한그릇 다 먹고도 또 먹으려고 껄떡거렸다 (출처:'토지')
자료출처 부산말사전(도서출판 조양) / 부산사투리사전(도서출판 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