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르다

자르다

용례
나는 정지로 가서 무거리떡을 짜르는데 가장 적절한 도구인 식칼을 들고 왔다(출처:'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
짜리몽당

작은 모습, 뭉뚱하다

짜매다

동이다, 잡아매다

용례
어머니는 으깬 된장을 내 이마에 난 혹에 붙인 다음 마른걸레를 찢어서 짜맸다(출처:'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

동의차매다(동이다, 잡아매다)
짜부

경찰관의 비어

짜부깐

경찰서의 비어

짜불이다

기울이다

짜시돌

살구받기

짜자부리하다

자질구레하다

용례
우째 뒷맛이 안 좋다...지도 그렇십니다. 짜짜부레한 일 가지고 너무 심했이까요?(출처:'토지')
우리 야무도 나무하고 논 갈고 하지는 못해도 짜짜부레한 일은 한께(출처:'토지')
짜집기

짜깁기

용례
옷이나 버선을 마름질하고 남겨 두었던 자투리 천을 이리 붙이고 저리 덧대어 찌집기한듯 한땀 한 땀 기워나가는 그 반추의 바느질은 고독한 작업이었다(출처:'홍어')
짜치다

쪼들리다, 모자라다

용례
미라네, 와카노? 니가 오늘 기분이 영 안좋는가배. 요새 니가 짜치서 그렇나(출처:'흰 봉투운동')
찡짜

찌그렁이, 찍자

용례
저 친구는 한 분 심통이 나믄 꼭 아무한테나 찡짜를 붙으이 모른 척 해라
팔짜치리

팔자치레

풀이
팔자보다 더 낫게 꾸며 사는 일
용례
에미 근본 모르는 데 가서 니나 팔자치리하고 살아라(출처:'토지')
풀비짜리

귀얄

풀이
풀칠이나 옻칠 따위를 할 때 쓰는 솔
용례
신돌 위에서 허리를 구부린 봉순이가 풀비짜리로 종이에 풀칠을 하고 있었다(출처:'토지')
풀비짜리

귀얄

풀이
풀칠이나 옻칠 따위를 할 때에 쓰는 솔의 한 가지
자료출처 부산말사전(도서출판 조양) / 부산사투리사전(도서출판 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