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독자 제일주의(First)’ 구현을 위한 시민기자 공간시민의 눈높이에서 발굴한 기사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유합니다.
강준수 시민기자의100세 시대 건강과 식생활 <3> 살 안 찌게 음식 먹는 방법
우리 국민의 비만 유병률이 심상치 않다. 2020년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만 19세 이상 성인 중 남자 48, 여자 28가 비만인데, 특히 60대 이상 남녀는 각각 33, 36가 비만이다.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혈증 관상동맥질환 암 등의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관리해 ...
강준수 시민기자의100세 시대 건강과 식생활 by 강준수 동의과학대 명예교수
낙동강뷰·낙조풍경 품은 ‘금빛노을브릿지’ 황홀
- 낙동강·나루 전경 가슴 탁 트여- 화려한 야간 조명도 명물 예감부산 북구 구포 금빛노을브릿지에 금빛 노을이 진다. 최근 임시 개통한 금빛노을브릿지에 다녀왔다. 아직 정식 개통은 안 되었는지 엘리베이터는 이용할 수 없었고 계단으로만 통행이 가능하며 자전거는 이용할 수 ...
by 장해봉 시민기자 seanpeak@daum.net
아미동~괴정동 잇는 ‘까치고개’ 유래 아세요
부산 서구 아미동과 사하구 괴정동을 잇는 가파른 고개 중의 하나가 ‘까치고개’이다. 지금도 ‘까치고개로’ 또는 ‘까치고갯길’로 불린다. 이곳이 까치고개로 불리게 된 유래는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과거 이곳에 화장장이 설치되었을 당시와 관련이 있다고 본다. 당시 이곳을 ...
by 박정도 시민기자
도시철도 부산역 계단 끝 ‘아찔’
부산 동구 초량동 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 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부산역 광장과 연결된다. 그 사이에 단차(계단과 계단 사이·사진의 검은 부분)가 있어 캐리어를 밀고 가던 사람이 종종 넘어지는 광경을 보곤 한다. 이곳에는 ‘주의하라’는 안내문도 없다. 외 ...
by 김석이 시민기자
시민공원 손자나무 품은 할아버지 나무 아세요
- 사연 가진 녹나무·부부송도 눈길“너도 멋지냐, 나도 그렇다.” 부산시민공원에만 있는 특별한 나무가 있다.요즘 부산시민공원은 꽃 천지다. 여기도 꽃 저기도 꽃. 온 사방이 꽃이다. 그런데 꽃만 많은 게 아니라 특별한 나무도 많다. 남문 입구의 보물 녹나무는 시민공원으 ...
온종일 주워도 2만 원 못 벌지만 폐지줍기 그만둘 수 없는 노인들
아침에 폐지를 싣고 가는 어르신을 만났다. 노령 연금 외에 따로 수입원이 없어 열심히 폐지를 줍는다는 79세 어르신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폐지를 모아서 버는 수입액이 2만 원 정도란다. 근처 고물상에 가져가면 1㎏에 120원 받는데 고공행진 하는 물가에 비해 오히려 폐지가격은 내렸다고 한다. 근처 H 고물상을 운영하는 박덕용(가 ...
by 김석이 시민기자 kuksinnae@naver.com
엉망진창 금정산 등산로 싹 고쳤네
화창한 일요일 오랜만에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마시고자, 들뜬 마음으로 금정산 산행을 했다. 산행하는 시민이 3, 4월보다 몇 배 많았고, 산악회 및 조직의 단체산행 또한 간간이 보였다.등산로 중간부터는 눈을 부릅뜨고 좌우를 살펴 가며 올라갔다. 지난번 기사(국제신문 지 ...
by 정재연 시민기자 jjy@ibksb.co.kr
‘희귀암석’ 황령산 구상반려암 보러오세요
- 지질공원 방문땐 해설사 설명도부산에는 총 12곳의 국가지질공원이 있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 이를 보전하고 교육, 관광 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인증한다. 대표적 지질공원이 태종대 오륙도 이기대 장산 금정산 등이 ...
마음의 문 여는 ‘라포르’…친밀감 쌓아 활기찬 노년 선사
마음의 영양소 노인 교구는 노인의 인지 정서 신체활동을 통해 노년기 자아 통합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노인교구지도사는 노인 교구를 사용하는 데 노인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노인의 생각과 이야기를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의사소통에서 상대방과 형성되는 ...
인두로 목재에 새기는 그림…마음도 수양되네
- “손 힘 빼고 천천히 긋는 게 요령”- 구청도 입주작가로 선정해 지원부산 해운대에 있는 아틀리에 칙칙폭폭(옛 해운대역) 건너편, 소나무가 많았던 곳에 해운대 ‘솔밭예술마을’이 있다. 주변에 많은 건물이 신축되면서 소나무가 없어질 뻔했는데 해운대구청이 나서서 소나무를 ...
by 장해봉 시민기자 seanpea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