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53만 18세 유권자…과거 모의투표 결과는?

이병욱 김진룡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  입력 : 2019-12-29 20: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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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공직선거법 개정되며 ‘만 18세’ 선거권 획득
2.OECD 국가 중 ‘18세 선거권 국가’ 대열에 마지막으로 합류
3.53만 명 들어와 선거판 변수 예상

2018 지방선거 모의투표 [제공=YMCA]
2017 대선 모의투표 결과 [제공=YMCA]

*이게 왜?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국가 중 유일하게 선거연령이 만 19세였던 한국


-‘18세 선거권 국가’ 대열에 마지막으로 합류


-국회는 지난 27일 본회의를 열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고 선거연령을 만 18세로 낮추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통과


*그래서 어찌됨?
-내년 총선 유권자는 2002년 4월 16일 이전 출생자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만 17세 인구는 53만2295명

-전체 유권자 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지만, 각 정당이 경합을 벌이는 지역의 경우 이들의 표심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수도

-부산 해운대구의 경우 지난 4월 현재 만 17세 인구는 4546명, 전체 유권자(35만1383)의 1.3%

-동래구는 전체 유권자의 1.23%인 2737명이 새로 선거권을 얻을 전망, 기장군도 1559명(1.18%)의 유권자가 추가

- 1%포인트 내외의 표차로 당락이 결정되는 선거구의 경우 ‘18세 선거권자’가 큰 영향을 미칠 수도

-㈔부산청년들 박진명 이사장: “청년이 교과서 속 이론으로만 배우던 민주주의를 내 삶 속에서 직접 경험하고 실천하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교실을 정치화하는 법으로 학생까지 정치판으로 끌어들이게 됐다. 선거연령 확대가 교육 현장의 안정과 학생 보호를 철저히 외면하고, 학생을 득표 수단으로만 삼는 무책임하며 반교육적 행위라는 점에서 강력히 규탄”


이병욱 김진룡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