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부산 4·15 총선…물갈이vs재공천 대결로

정유선 김해정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  입력 : 2020-02-19 21:13:40

*세 줄 요약
1.4·15 부산총선 판세는
2.미래통합당: ‘현역 물갈이’
3.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 100% 재공천’ 대결


*이게 왜?
-2016년 20대 총선에서 부산의 물갈이 여론을 무시하고

-현역 의원 교체율 ‘제로’를 고수했다가 역풍을 맞았던 미래통합당(당시 새누리당)이

-이번 총선에서는 현역 의원들에 대거 공천 혁신이라는 카드를 내세울 전망


▲ 물갈이 태풍, 미래통합당
-19일 미래통합당 3선 이진복(동래) 의원의 불출마 선언

-이로서 미래통합당 현역 의원 12명(하태경 의원 포함) 중 7명이 불출마하는 초유의 사태

-공천 작업이 본격화되기 전에 부산 현역 교체 비율이 이미 58%를 기록한 것

-한두 명이 더 공천에서 배제돼 교체율이 70%가 넘을 가능성도 제기

-사실상 컷오프(1차 심사단계서 공천 배제) 비율의 의미가 없어진 만큼

-아예 ‘부산 현역 100% 교체’로 승부수를 띄워야 한다는 여론도 있어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의 PK 물갈이가 실체를 드러내는 가운데 완전히 새로운 세력으로 부산 탈환 전략에 시동을 거는 모양새


▲ ‘묻고 더블로 가’, 더불어민주당
-반면 민주당은 6명 현역 의원이 지역구에 당내 경쟁자가 없어 100% 공천하는 쪽으로 윤곽 잡아

-이들 지역구에 추가 공모를 받고 있지만 컷오프나 경선 패배 등으로 후보가 교체될 가능성은 사실상 예상하기 힘들어

-민주당은 다만 원외 후보들은 새 인물로 채울 가능성이 높아져

-19일 기준 부산 18개 지역구 가운데

-2016년 총선 대비 10곳에 대해 후보 교체가 확정됐거나 교체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으로 집계


△ 민주당 20대 총선 ‘뉴페이스’로 교체가 결정된 지역
1.동래
2.남갑
3.북강서을
4.사하을
5.금정
6.수영
7.기장

△ 교체 가능성 있는 지역
1.중영도
2.서동
3.부산진을


정유선 김해정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