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총선 킹덤 ⑪ 부울경 총선 관전 포인트 3가지

정유선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  입력 : 2020-04-14 20:59:54

*세 줄 요약
1.이번 총선은 PK에서 더불어민주당 세력 확장이냐 미래통합당 독주 부활이냐를 놓고 벌이는 대결
2.1990년 3당 합당 이후 처음 경쟁체제로의 돌입을 알린 20대 총선에 이어
3.이번 총선에서 여야 경쟁구도를 가속화시킬지 아니면 보수권으로 다시금 균형추를 옮길지 PK 유권자들의 선택이 주목


1.부울경 12곳 리턴매치 승부의 끝은?
-가장 관심을 끄는 곳은 4년 만에, 혹은 보궐선거 후 짧게는 1년만에 치열한 재대결을 벌이는 리턴매치 지역 11곳의 결과

-이들 지역중에는 이번에 패배하면 정치생명이 사실상 끝나는 곳이 많아 후보들은 벼랑끝 승부를 벌이고 있어

-특히 4번째 대결을 벌이는 북강서갑은 민주당 전재수, 통합당 박민식 의원간 경쟁이 격화되면서 양측의 감정싸움도 심각해진 상황

-이 외에도 민주당 최인호, 통합당 김척수 후보가 두번째 맞붙은 사하갑

-민주당 유영민, 통합당 하태경 후보가 각각 장관급, 재선의원으로 체급을 키워 재대결하는 해운대을

-지난 총선 3자 구도에서 이번엔 민주당 배재정, 통합당 장제원 후보가 양자구도로 정면 승부를 벌이는 사상 등에서 최종 승부가 주목


**부울경 리턴매치 지역
1.부산 북강서갑
2.부산 해운대갑
3.부산 사하갑
4. 부산 사상
5.울산 중
6.울산 남갑
7.울산 북
8.창원의창
9.창원성산
10.창원마산회원
11.진주갑
12.김해갑


▲ 여성 후보의 결과는?
-부산에서는 여야 주요 정당에서 역대 최대인 6명의 여성 후보가 본선에 출전함에 따라 최종 성적에 관심이 쏠려

-민주당 북강서을 최지은, 수영 강윤경, 사상 배재정 후보, 통합당 중영도 황보승희, 남을 이언주. 해운대을 김미애 후보 등 여성 후보가 나선 6곳 대다수가 접전지로 분류

-지금까지 PK를 통털어 여성 지역구 국회의원은 17대와 19대 김희정 전 의원이 유일했는데

-이번에 2명 이상 당선될 경우 역대 최고 기록이 되는 셈


▲ 경남울산 보수 응집이냐 범진보 약진이냐
-경남울산에서 노심(勞心)이 강한 노동자벨트, 서부산권과 맞닿은 낙동강벨트, 그리고 새롭게 격전지로 떠오른 지역에서의 승부가 관심사

-이번에 진보진영 단일화가 불발된 노동자 강세지역 창원성산(민주당 이흥석, 통합당 강기윤, 정의당 여영국)과

-울산 동구(민주당 김태선, 통합당 권명호, 민중당 김종훈) 의석을 통합당이 탈환할지, 민주당과 진보정당이 단독으로 사수할수 있을지 주목

-또 김해갑, 김해을, 양산갑, 양산을 등 경남에서 비교적 여권 지지층이 두터운 낙동강벨트에서의 승부는 물론

-보수 쏠림이 심했던 그외 지역에서 파란 깃발을 꽂는 곳이 나올지 관심사

-민주당은 막판 격전지로 떠오른 창원진해(민주당 황기철 vs 통합당 이달곤) 등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통합당은 낙동강벨트 일부를 제외하고는 전승을 자신


정유선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