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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선정 방식과 관련해 ‘경선’에 힘을 실어
2.김 위원장은 또 ‘대선 전초전’으로 평가받는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선에 동일한 경선 룰을 적용할 방침을 밝혀
3.국제신문 지난달 말 여론조사에서는 차기 부산시장에 적합한 국민의힘 후보로 김세연 전 의원(23.7%), 서병수 의원(14.7%), 이언주 전 의원(13.5%), 장제원 의원(7.1%) 순
*이게 왜?
-김 위원장은 3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천과 관련해 “경선에서 결정되는 사람이 후보가 되지 않겠느냐고 생각한다”고 밝혀
-이는 ‘전략공천’ 가능성을 일축한 것
-일각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출신 오거돈 전 시장의 성추행 사건에 따른 보궐선거여서 전략적 단수 공천 얘기도 나왔으나
-이날 김 위원장의 발언으로 수면 아래로 가라앉게 돼
-김 위원장: “부산시장이나 서울시장이나 우리 당의 후보 선출 과정은 똑같다고 생각한다”면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관련 대책기구를 만들 계획”
-국민의힘이 이른바 ‘아스팔트 우파’와 거리를 두고 당의 외연을 확장하고 나선 가운데 당내 경선에서 당원 투표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줄어들 거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앞서 주호영 원내대표는 ‘미스터트롯’ 방식을 언급하며 ‘100% 국민경선’ 가능성까지 시사한 바 있어
-현재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시·도지사 후보 경선은 선거인단(책임당원) 50%,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 여론조사 비중 높으면 ‘인지도 순’?
-일반국민 여론조사의 비중이 커진다면 ‘인지도’에 따라 후보가 선정될 가능성이 커
-앞서 국제신문이 지난달 28, 29일 실시한 여론조사(지난달 31일 자 1면 등 보도)에 따르면
-차기 부산시장에 적합한 국민의힘 후보로 김세연 전 의원(23.7%), 서병수 의원(14.7%), 이언주 전 의원(13.5%), 장제원 의원(7.1%) 순으로 집계
-다만 후보 검증, 공정성 등의 이유로 일반국민 100% 경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와
-김 위원장은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홍정욱 전 의원에 대해서는 거부감을 내비쳐
-김 위원장: “우리가 인물을 발굴해서 서울시장 후보도 내놓고 대통령 후보도 내놓을 건데 자꾸 (안 대표와 홍 전 의원과 관련한) 질문하면 구체적으로 얘기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불쾌감을 나타내
-한편 김 위원장은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법절차가 완료되면 적절한 시점에 대국민 사과를 할 계획”이라고 말하기도
감해정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