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25일 신공항 운명의 날…PK 여당의원 총출동

김해정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  입력 : 2020-09-25 05:58:01

*세 줄 요약
1.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확장)안 검증위원회의 검증 결과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2.부산 울산 경남(PK) 여당 의원들이 24일 ‘막판 호소’에 나서
3.국무조정실 “검증위원회의 모든 검증 과정을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투명하게 공개하겠다”


*이게 왜?
-이날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검증위는 25일 ▷안전 ▷소음 ▷환경 ▷시설·운영·수요 등 4개 분과가 모두 참석하는 전체회의를 개최해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9월 말 검증 결과 발표’를 언급한 만큼 이번이 마지막 전체회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사실상 이날 회의에서 검증 결과가 확정될 수 있는 것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불어민주당 PK 의원들의 발걸음도 빨라져

-민주당 박재호(부산 남을) 최인호(사하갑) 민홍철(경남 김해갑) 김정호(김해을) 김두관(양산을) 의원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 총리와 한 시간가량 회동해

-김정호 의원은 “의원들은 총리께 ‘공정한 검증’을 당부했고, 총리도 약속했다”면서 “추석 연휴 일정 등을 고려해 검증위가 다음 달 검증 결과를 발표할 것 같다”고 전해


▲ 이례적으로 입장문 낸 국무조정실
-앞서 지난해 11월과 지난 5월 총리가 신공항과 관련해 PK 민주당 의원들을 만났으나, 국무조정실은 별도로 입장을 밝힌 적이 없어

-국무조정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검증위원회의 모든 검증 과정을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혀

-이에 따라 검증 결과에 대해 PK에서는 조심스러운 낙관도 나오는데, 우선 검증보고서 기술 방식에 PK의 의견이 반영될 것으로 보여

-그동안 PK는 보고서에 ‘위원별 개인 의견’을, 국토부는 ‘분과별 종합 의견’을 기술할 것을 주장했는데

-국조실이 ‘모든 과정의 투명 공개’ 방침을 밝힌 것은 PK의 손을 들어 준 것이라는 분석.

-PK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에는 국회에서 이낙연 대표와 20여 분간 면담해

-면담에는 전재수(부산 북강서갑), 이상헌(울산 북) 의원까지 가세해 PK 민주당 의원 모두가 힘을 모아

-한편 ‘가덕신공항유치국민행동본부’는 이날 오전 청와대 앞에서 가덕신공항 건설 촉구 삭발식을 가져

-이 단체는 “추석 이전에 동남권 신공항과 관련해 정부의 입장을 밝혀달라”고 촉구


김해정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