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6개월 앞둔 부산 보선…유력 후보들이 뽑은 주요 키워드는?

이병욱 정유선 김해정 기자 dy1234@kookje.co.kr  |  입력 : 2020-10-11 23:20:47

*세 줄 요약
1.6개월 앞으로 다가온 부산시장 보궐선거의 최대 화두는 ‘일자리’와 ‘청년’이 될 것으로 전망돼
2.출마를 검토 중인 여야 후보군은 일자리와 청년 문제 해법과 비전을 제시하며 부산 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자처해
3.국제신문이 보궐선거 6개월을 앞두고 여야 유력 후보들에게 질문해봄


*이게 왜?
-국제신문이 11일 부산시장 보궐선거 6개월을 앞두고 여야 잠정 후보 9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모든 후보가 현재 부산이 처한 가장 큰 문제로 ‘일자리’를 꼽아

-후보들은 부산의 인구가 점차 감소하고 지역 경제가 침체한 이유를 일자리 부족에서 찾아

-후보들은 부산의 강점인 해양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AI(인공지능), ICT, 빅데이터 등 신산업을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혀

-이들은 ‘청년’ 문제 해결에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 이들은 청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출되고 고령화가 가속화하면서 도시 전체가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진단해

-이런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청년 창업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대학과 기업의 연계를 통해 일자리를 확충하며 청년을 위한 보금자리를 늘리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후보가 많아

-이 밖에 신공항, 광역고속철도 건설을 통한 광역경제권 구축, 글로벌 금융중심지 완성, 해양물류 허브 구축 등 다양한 경제 관련 정책을 언급해


▲ 부산 보선 움직임도 빨라져
-이런 가운데 여야의 ‘보선 시계’도 빨라지고 있는데, 국민의힘은 12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내년 부산·서울시장 보궐선거 전략을 총괄할 선거기획단을 발족

-선거기획단 단장에는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정돼

-기획단은 ‘미스터 트롯’을 모델로 한 완전국민경선제 등을 포함한 경선 룰과 홍보 전략 등을 논의해

-현재까지 보궐선거 공천과 관련해 입장을 정하지 않은 더불어민주당도 조만간 본격 보선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

-민주당은 이르면 이달 중으로 당내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을 통해 지역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시장 후보 자질 여론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관측

-이와 관련, 민주연구원장인 홍익표 의원은 최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개인적인 입장에선 후보를 내고 국민에게 평가받는 게 맞다. (공천 여부 결정은) 11월 초순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며 공천에 힘을 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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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욱 정유선 김해정 기자 dy123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