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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르노 그룹 부회장인 로스 모조스
2.29일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을 찾았지만
3.부산 경제계가 기대한 신차 물량 배정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떠남
*이게 왜?
-모조스 부회장은 이날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을 찾아
-실무진으로부터 공장 경영지표에 대한 현황 보고를 받은 뒤 도장·차체 공장 등 현장 탐방
-공정장 간담회와 매니저 오픈포럼도 차례로 진행
-또 오거돈 부산시장과 김윤일 시 일자리경제실장, 신창호 시 미래산업국장 등과 비공개 면담도
-르노삼성차 노사는 2019년 지난 9월부터 임단협을 벌여왔으나
-기본급 인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여전히 갈등을 빚고 있어
-노조는 ‘게릴라식 파업’, 회사는 ‘부분 직장폐쇄’로 맞서다가
-이날부터 주야간 8시간씩 2교대 정상근무가 이뤄지고 있어
-노사는 간사 간 실무협의를 거쳐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집중 교섭을 진행하기로
▲ 신차 ‘XM3’ 유럽 수출 물량 배정은?
-모조스 부회장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아
-모조스 부회장: “2016년만 해도 전 세계 공장에서 최고였던 부산공장의 종합경쟁력이 떨어져 개선이 필요하다. 제품의 질은 여전히 제일 높은 수준이지만 노사 갈등 이슈와 파업 여파로 비용과 적정시간 납품 부분이 저하된 것 같다. 르노삼성은 저력이 있기에 노사가 하나 돼 극복해 간다면 경쟁력 회복과 좋은 결과가 있을 것”
▲ 신차 물량 확보는 왜 중요할까?
-르노삼성차는 2018년 22만7577대를 생산해 판매했지만 지난해는 17만7450대 수준에 그쳐
-오는 3월 연간 7만 대 수준인 닛산 로그의 위탁생산이 끝나면
-XM3 수출 물량을 로그 수준까지 확보해야 평년 매출을 유지할 수 있어
-물량 배정이 없거나 크게 줄어 든다면 르노삼성차에 부품을 납품하는 지역 협력사의 줄도산이 현실화할 것으로 우려
*그래서 어지됨?
-향후 신차 물량 배정의 관건은 노사 관계의 회복이 될 것으로 보여
▲ 르노삼성차 관계자
1.모조스 부회장이 남긴 말의 뉘앙스를 파악해 보면
2.‘파업하고 있는 나라에서 나오는 차를 세계에서 사려고 하겠느냐
3.공장을 안정화시켜 생산에 문제가 없는 여건이 되면 수출 물량을 배정하겠다’는 의미로 풀이
4.노사 관계 회복을 위한 임단협 교섭에 성실하게 나서겠다
▲ 오거돈 부산 시장
1.노사 분규가 조속히 해결되는데 부산시도 힘을 쏟겠다
2.부산공장의 신차 물량 배정에 차질이 없게 해달라
3.모조스 부회장이 ‘르노삼성은 부산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직접했다
4.앞으로 친환경 자동차 등 미래 차 산업 육성을 부산시와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김화영 하송이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