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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사태를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 선언하자
2.코스피를 비롯한 세계 증시가 일제히 폭락
3.이는 앞선 사스, 메르스 보다 더 큰 충격
*이게 왜?
-코스피는 이날 장중 한때 ‘사이드카’가 발동되고 1800선이 위협받는 등
-불안을 거듭하며 전 거래일보다 73.94포인트(3.87%) 떨어진 1834.33에 거래 마쳐
-코스피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2011년 10월 4일 그리스 채무불이행 우려가 커졌을 당시 이후 약 8년 5개월 만
▲ 사이드카가 뭔데?
- 증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주식 요소로 선물시장의 급등락에 따른 현물시장의 혼란을 막을 때에 발동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주식시장의 매매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많이 발동되었으며
-최근에는 2016년 6월 브렉시트, 2019년 8월 한·일 무역 갈등으로 코스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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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연합뉴스] |
-한편 이날 하루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시가총액 49조5444억 원이 증발
-코스닥도 전 거래일보다 32.12포인트(5.39%) 내린 563.49로 마감
-지수는 작년 8월 6일(551.50) 이후 최저, 낙폭은 작년 8월 5일(-45.91포인트·-7.46%) 이후 최대
-코스닥시장에서는 이날 하루 시총이 11조6303억 원 감소
▲ 외국인 순매도에 국가 부도 위험도 소폭 상승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2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자금은 26억6000만 달러 순유출
-2018년 10월(40억3000만 달러·4조8621억 원) 이후 1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
-외국인의 매도 행렬은 이달 들어서도 계속
-외국인은 이날 하루에만 유가증권시장에서 8970억 원어치를 순매도
-국내 대형 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외국인의 매도세가 집중되며
-삼성전자의 주가는 5만 원 아래로 추락해 한때 4만9300원까지 떨어지기도
-최근 6거래일 동안 외국인의 누적 순매도액은 4조5961억 원인데 같은 기간 개인은 4조3289억 원 순매수
-반대로 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금이 3억1000만 달러(3700억 원어치) 규모로 새로 들어와
-코로나19 여파에 국가 부도 위험을 나타내는 지표는 소폭 올라가
-한국 국채(외국환평형기금채) 5년물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지난달 월평균 26bp(1bp=0.01%포인트)로, 전월 대비 3bp 올라
-다만 지난해 평균(31bp)보다는 낮은 수준을 유지했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3.5원 뛰어오른 달러당 1206.5원에 마감
-한은은 이날 발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등
-다른 유행 감염병과 비교해 코로나19로 충격을 받은 국내 금융시장이 상대적으로 회복 속도가 느리다고 평가
안세희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