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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스피 지수가 2거래일 사이에 100포인트 이상 반등했다
2.다시 폭락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
3.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한 시장의 불확실성에 따라 앞으로도 요동칠 전망
*이게 왜?
-23일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은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또다시 충격 받아
-지난 20일 600억 달러의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에 힘입어 큰 폭의 반등에 성공했던 주가지수는 1거래일 만에 급락세로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83.69포인트(5.34%) 내린 1482.46으로 마감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에 비해 23.99포인트(5.13%) 내린 443.76으로 마쳐
△ 하나금융투자관계자
1.미국 주식시장이 하락세를 이어갔고
2.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2조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이
3.상원에서 제동이 걸리며 투자 심리가 더 얼어붙은 것으로 보인다
▲ 분명히 저평가인데…떨어지는 건 초스피드?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은 전날 종가 기준 1054조8930억 원에서
-56조4430억 원이 급감하며 다시 1000조 원 아래로 떨어져 코스피의 주가 수준은 청산 가치 아래까지 떨어져
-또한 코스피의 확정 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64배로 집계
-이 비율이 1배 미만이라는 것은 시가총액이 장부상 순자산 가치(청산 가치)에도 못 미칠 정도로 저평가돼있다는 뜻
-이런 주가 수준은 지난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
[제공=연합뉴스]
-기업별로도 현재 증권사 3곳 이상의 실적 추정치가 있는 코스피 기업 190곳 중 74.2%인 141곳은 12개월 선행 PBR이 1배 미만인 것으로 나타나
-주요 코스피 기업 10곳 중 7곳은 주가가 청산 가치에 못 미친다는 의미
-이에 증권가에서는 증시의 낙폭이 과도하다는 지적도 조심스럽게 제기
-한편 한미 통화스와프 효과로 급락했던 원·달러 환율은 다시 치솟아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0.0원 오른 달러당 1266.5원에 거래를 마쳐
-환율은 18.5원 오른 1265.0원으로 출발한 뒤 주가 폭락 영향을 받아 오전 10시께 36원 급등한 1282.5원까지 상승하기도
△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
1.주가지수는 상장 기업의 이익 수준에 따라 결정되는데
2.코스피 1500선 미만은 상장 기업 순이익이 60조 원 미만일 경우의 적정 주가 영역
3.현재 순이익 예상치(100조 원)가 추가로 하향 조정될 여지는 있지만
4.그렇다고 해도 최근 주가지수는 비관적 전망을 과도하게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안세희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