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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로나19 사태로 폭락장을 연출했던 코스피가 무서운 속도로 회복하고 있어
2.모든 경제지표가 코로나19의 충격이 본격 반영되는 2분기의 실적 악화를 가리키고 있는데도 증시의 상승세는 거침이 없어
3.코로나19 테마를 중심으로, 지난 3개월 간 많이 오른 테마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이게 왜?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7%(59.81포인트) 급등한 2147.00으로 장을 마감
-이날 지수는 전일보다 1.02%(21.36포인트) 오른 2108.55로 출발해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최고 2156.55까지 터치해
-종가 기준 코스피가 2100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 2월 25일(2103.61) 이후 정확히 100일 만
▲ 차익실현도 하는 ‘똑똑한 개미’
-이날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41억 원, 1조1574억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주도했고
-개인은 차익실현으로 순매도 물량 1조3268억 원어치를 쏟아내
-‘동학개미’의 승리로 보아도 무방한 흐름으로, 이날 코스피 거래대금은 16조8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
-증시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은 무엇보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반영’을 꼽을 수 있어
-그 배경에는 미국과 중국 등 주요 국가의 적극적인 대응과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반영
-이날 우리 정부도 35조3000억 원의 3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발표했는데
-외환위기(1998년·13조9000억 원)와 금융위기(2008년·28조4000억 원) 때를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슈퍼 추경’
-한국은행 기준금리 역시 역대 최저 수준인 0.5% 운용을 결정하며 유동성 지원에 발을 맞추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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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박기백 기자 71_back@kookje.co.kr |
1.오늘 우리 증시는 미국의 경제활동 재개를 주목하며 상승 출발한 가운데
2.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그 폭이 확대됐고
3.추경 세부 내용이 발표되자 유동성에 대한 기대로 상승 폭이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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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다우존스 주봉 그래프. 제공=INVES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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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나스닥100 주봉 그래프. 제공=INVESTING |
▲ 너무 올랐는데…더 오를까?
-간밤 뉴욕 증시 역시 미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과 마이너스 금리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상승 마감
-미 정부가 꾸준하게 과감한 경기 부양의 메시지를 내면서 코로나19 진정세와 맞물려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모양새
-시장의 관심은 추가 상승 여력에 쏠리는데, 가파르게 회복한 주가가 어디까지 더 오를 것이냐는 물음
-전문가들은 추가적인 상승을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실물경제와의 괴리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
-업계의 한 관계자: "2200선까지는 오를 것으로 보이지만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충격과 그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안세희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