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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산지역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30%를 넘어서
2.하지만 이들 가구의 고용률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51%에 그쳐
3.1인 가구가 인구구조 변화와 만혼 현상 등으로 빠르게 늘고 있지만 그 중 절반은 미취업 상태에 있다는 의미(부산지역 맞벌이 부부의 비중도 전국 최저 수준에 머물러)
*이게 왜?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9년 하반기 지역별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해(이하 10월 기준) 부산지역 1인 가구는 41만2000가구로 지역 전체 가구(136만4000가구)의 30.2%를 차지해
-부산의 1인 가구 비중이 30%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가 시작된 2015년 이후 처음
-전국의 1인 가구 비중(29.9%)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을 나타냈는데, 지난해 전국의 1인 가구(603만9000가구)는 처음으로 600만 가구를 돌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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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연합뉴스] |
▲ 1인 가구 고용률 최저치 부산…
-반면 지난해 부산지역 1인 가구의 고용률은 51.2%에 머물며
-17개 특광역시·도 중 최저치를 기록했는데, 전국(60.8%)과 비교하면 9.6%포인트나 낮아
- 실제로 취업 상태에 있는 전국 1인 가구 3명 중 1명(32.4%)은 한 달 임금이 200만 원 미만
-지난해 10월 기준 배우자가 있는 부산지역 가구(80만 가구) 중 맞벌이 가구(31만4000가구) 비중은
-39.2%에 머물렀는데, 이는 전국(46.0%)보다 6.8%포인트나 낮아
-17개 특광역시·도 중에서는 울산(37.8%)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아
-부산의 맞벌이 부부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 특성상 여성에 대한 고용시장의 문턱이 다른 지역보다 높은 현실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분석되기도
△ 통계청 관계자 인터뷰
1.만혼 현상과 고령화 속 사별 등으로 청년 및 고령층 중심의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2.임금·고용 여건은 상대적으로 안정된 다인 가구보다 좋지 않은 상황
이석주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