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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침체 여파로 지난달 부산지역 실업자 수가 8만 명을 넘어서며
2.19년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나
3.취업자 수 감소율은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20, 30대 고용 지표는 더 악화돼
*이게 왜?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0년 7월 고용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부산 실업자 수는 지난해 7월보다 2만1000명(33.9%) 급증한 8만3000명으로 집계돼
-이는 2001년(9만4000명) 이후 7월 기준 최대치로, 증가 폭은 관련 통계가 시작된 1999년(7월 기준) 이후 가장 커
-계절적인 특성을 반영하는 고용 관련 통계는 비교 시점을 ‘1년 전’으로 삼아
-실업률은 지난해 7월(3.5%)보다 1.3%포인트 급등한 4.8%를 기록해
-동남지방통계청 관계자는 “지역 고용시장이 코로나19 영향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라고 진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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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월 연속 감소세…
-지난달 부산지역 전체 취업자 수는 163만9000명으로 지난해 7월(169만6000명)보다 5만7000명(3.4%) 줄어
-지난 3월(-1만7000명) 이후 5개월 연속 감소세로, 전국(-1.0%)보다 월등히 컸고, 17개 시·도 중에서는 강원(-3.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아
-일자리 취약 계층인 20대 취업자 수는 3만9000명 급감한 21만1000명에 머물러
-이 감소 폭은 모든 달을 통틀어 2003년 10월(-4만 명) 이후 최대치로, 30대 취업자 수는 2만9000명 줄어
-지난 6월(-2만6000명)보다 감소 폭이 더 커졌고, 40대(-1만4000명)와 50대(-1만 명)도 모두 감소해
-반면 60세 이상 취업자 수는 3만7000명 늘며 관련 통계가 시작된 1998년 이후 모든 달을 통틀어 최대 증가 폭을 기록
-도소매·음식숙박업 취업자(1만6000명)와 비임금 근로자(1만2000명)는 증가했으나
-지역 경제를 뒷받침하는 제조업 취업자(-3만1000명)와 임금 근로자(-6만8000명)는 급감해
이석주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